젬알토, 일본 다이닛폰인쇄의 국내 모바일 결제 보안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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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알토, 일본 다이닛폰인쇄의 국내 모바일 결제 보안 구축 지원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0.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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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알토가 일본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용 NFC 솔루션 공급사인 다이닛폰인쇄(DNP)에 모바일 결제 솔루션을 공급해 안전한 모바일 거래를 구현하게 된다.

DNP는 앞으로 젬알토 솔루션 가동을 통해 결제부문 고객들이 토큰화된 모바일 NFC 서비스를 손쉽게 도입, 기존의 모바일 지갑과 보안 프레임워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젬알토의 솔루션은 실시간 등록과 토큰 발급부터 최종 사용자 스마트폰에 저장된 결제 크리덴셜의 프로비저닝 보안 확보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장 선진화된 모바일 쇼핑 시장으로 꼽히는 일본은 오는 2015년 말이 되면 전체 전자상거래의 60%가 모바일을 통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대중교통, 식당, 각종 소매점에서 비접촉 결제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또한 각종 신형 스마트폰이 대거 보급되며 해외 NFC 기준의 일본 내 도입을 주도하고 있다.

젬알토의 턴키 솔루션은 자율적이면서도 유연한 솔루션을 공급, DNP 고객들이 기기와 네트워크를 초월해 소비자에게 접근할 수 있게끔 한다.

사토 쿠니미츠 DNP 정보 솔루션 운영분야 총괄 다지털혁신사업부 부문장은 “젬알토는 오랫동안 DNP의 파트너사로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왔고 이번 합의로 양사의 강력한 파트너십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며 “젬알토의 솔루션은 간소화된 온보딩(on-boarding)과 대형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완벽한 지원으로 우리 고객사들이 겪고 있는 백엔드(back-end) 시스템의 복잡성을 완화, 일본 내 사용자들을 상대로 더욱 광범위한 규모의 차세대 모바일 결제 서비스들을 제공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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