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끼리 요금제’ 혜택 대폭 강화
상태바
SK텔레콤, ‘T끼리 요금제’ 혜택 대폭 강화
  • 이광재
  • 승인 2013.04.3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이 망내 음성무제한 혜택을 망내외 및 유무선으로 확대하는 'T끼리 요금제' 강화에 나선다.

SK텔레콤은 T끼리 요금제 출시후 한달만에 가입고객 100만명 돌파로 요금ㆍ서비스 혁신에 대한 고객들의 지지가 확인됐다며 음성 다량 사용 고객들을 위한 추가 요금제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Needs)를 충족시킨다는 차원에서 음성 망내외ㆍ유무선 무제한 요금제를 도입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T끼리 요금제 75(월정액 7만5000원)ㆍ85ㆍ100 가입 고객은 30일부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사는 물론 타 이통사 고객과도 무제한 음성통화가 가능하며 85ㆍ100 요금제는 무선뿐만 아니라 유선(인터넷 전화 포함)전화까지도 통신업체 관계없이 무제한 통화를 할 수 있다.

이 같은 T끼리 요금제의 음성통화 혜택 확대는 경쟁사의 망내외 무제한 상품이 기존 요금제 대비 월정액을 2000~7000원 인상했던 것을 감안할 때 망내 무제한 요금제 대비 추가 부담이 없다는 점에서 파격적이다.

아울러 요금제별로 제공되는 약정할인까지 감안하면 T끼리 75 요금제 가입자는 요금할인(24개월 약정할인 1만8750원)을 적용해 월 5만6250원이면 자유로운 망내외 무선 음성통화가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이와 같이 혜택을 대폭 강화한 T끼리 75ㆍ85ㆍ100 상품을 기존 망내 무제한 요금제와 구분하기 위해 전국민 무한 요금제로 명명했다.

한편 T끼리(전국민 무한) 75ㆍ85ㆍ100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영상 및 부가 통화 등 무제한 적용대상이 아닌 통화를 이용할 때 추가 요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본 제공량 300분이 추가로 제공된다.

전국민 무한 요금제는 30일부터 신규 가입 가능하며 음성 무제한 혜택을 원하는 2·3G 고객도 가입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LTE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LTE 안심옵션 프로모션도 5월말까지 연장키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