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반도체가 10Ggps 인터넷과 10Gbps 와이파이 지원 홈 게이트웨이 솔루션을 통해 차세대 멀티 기가비트 광대역 액세스의 주류 시장 보급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스케일은 콴테나 커뮤니케이션스(Quantenna Communications)와 함께 새로운 코어아이큐(QorIQ) LS1043A 가정용 게이트웨이를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공개 리눅스(Linux) 기반 보안, 비디오 스트리밍 및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과 결합되어 대역폭과 처리량, 서비스 품질을 비약적으로 높여준다.
새로운 프리스케일 솔루션은 64비트 ARM v8 기술 기반의 쿼드코어 코어아이큐 LS1043A 프로세서와 콴테나의 QSR10G 10G 웨이브(Wave) 3 802.11ac 와이파이 제품군을 활용한다.
이 최신 콴테나 제품군은 최대 12개의 스트림을 지원할 수 있으며 트루(True) 8×8 적응형 다중 사용자 MIMO(MU-MIMO)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 기술은 갈수록 많아지는 와이파이 디바이스를 관리하고 지원할 수 있는 홈 액세스 포인트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는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또한 레퍼런스 솔루션은 코어아이큐 LS1043A 프로세서의 10G 이더넷 포트를 통해 구현되는 10Gbps 구리 또는 파이버 WAN 연결 기능도 갖췄다.
라이오넬 보노트 콴테나 마케팅 및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은 “당사의 혁신적인 10G 웨이브(Wave) 3 와이파이 제품군이 가진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고 네트워킹 분야에서 오랜 역사와 전문 지식을 쌓은 프리스케일은 OEM과 서비스 제공업체가 10G 웨이브 3 와이파이 제품을 쉽고 빠르게 출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한 이상적인 파트너”라면서 “프리스케일 LS1043A 프로세서의 최적화된 보안과 10G 성능은 가정의 차세대 사용자 애플리케이션과 향상된 무선 환경 품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콴테나의 와이파이 성능을 혁신했으며 그 결과 스트리밍과 시간에 민감한 우선순위를 위한 무선 및 인터넷 트래픽을 식별하고 분류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했다. 이는 고도로 특정한 사용 조건에서도 최적화된 게임, 비디오 스트리밍 및 인터넷 음성 품질로 이어진다.
니콜라이 구에노프 프리스케일 디지털 네트워킹 그룹 제품 관리 책임자는 “콴테나(Quantenna) 10G 웨이브 3 와이파이 제품군의 잠재력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이전까지 최고급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장비에서만 가능했던 수준의 패킷 처리 성능이 필요하지만 이제 프리스케일은 전력 효율적인 멀티 기가비트 성능을 가정에도 제공하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며 “프리스케일은 이 레퍼런스 디자인을 통해 와이파이 성능과 안정성, 용량을 다음 단계로 발전시켜 더 높은 품질의 환경을 고객과 사업자에게 제공하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