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윈도서버2012·시스템센터2012 SP1로 강력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상태바
더존비즈온, 윈도서버2012·시스템센터2012 SP1로 강력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 이광재
  • 승인 2013.04.2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MS가 더존비즈온이 윈도 서버2012 및 시스템센터2012 SP1을 도입해 클라우드 인프라를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클라우드 기반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인 '아이플러스 클라우드 에디션(iPlus Cloud Edition)'을 제공하는 인프라에 윈도서버2012와 시스템센터2012 SP1을 도입해 ▲서비스 안정성 ▲수천개의 가상 머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관리 환경 ▲인프라 확장에 대한 합리적인 라이선스 비용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더존비즈온이 지난해 출시한 아이플러스 클라우드 에디션은 상용 서비스 제공 1년여 만에 가입 고객 1000여사를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이렇게 급증하는 수요에 따라 더존비즈온은 서비스 인프라 확장의 필요성을 느끼고 ▲안정성 ▲관리효율성 ▲비용효과라는 평가 기준에 따라 솔루션을 검토하고 MS의 서버 운영체제인 윈도서버2012 및 관리 솔루션인 시스템 센터2012 SP1의 도입을 결정했다.

재무회계, 인사 및 급여, 세무조정, 전자세금계산서와 같이 중요한 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의 특성상 안정성은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윈도서버2012는 더존비즈온이 작년 하반기 자체 실시한 고강도 트래픽 환경 테스트를 통해 뛰어난 안정성과 성능을 검증받았으며 올해 1분기 구축을 완료했다.

또한 윈도서버2012의 강력한 성능은 더존비즈온이 아이플러스 클라우드 에디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 더존비즈온의 아이플러스 클라우드 에디션을 도입한 기업담당자들은 이를 항상 실행해 두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외근 시 모바일 디바이스로 업무를 처리하거나 재택에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았다. 윈도서버2012는 이와 같이 이동성과 사용량이 높은 환경에서도 높은 안정성을 보였다.

관리자들의 업무도 한결 수월해졌다. 윈도서버2012 기반 환경이 시스템센터2012 SP1로 관리돼 수천개의 가상머신과 하드웨어,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등을 하나의 통합 콘솔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서비스 규모가 커지면서 확장된 시스템 인프라를 운영팀 내에서 통합 관리해 어떠한 예상 장애 상황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인프라 확장에 대한 비용절감 효과도 얻었다. 시스템센터2012 데이터센터 SP1은 단일 물리적 장비 상에서 관리할 수 있는 운영체제 환경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가상머신 몇 대를 운영하든 추가적인 라이선스 부담이 없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융합기술부 부서장은 "아이플러스 클라우드 에디션이 기업의 비즈니스에 핵심적인 서비스인 만큼 안정성이 가장 중요했고 이에 윈도서버2012와 시스템센터2012 SP1을 도입했다"며 "현재 성장 추이로 볼 때 올해 내 가상 머신 1만여 대까지 인프라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확장시에도 MS 솔루션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