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www.quantum.com/kr, 이강욱 지사장)이 영상 및 방송 제작사들이 빠르게 협업하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용량 데이터 아카이빙 솔루션인 '스토어넥스트(StorNext) 어플라이언스' 3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스토어넥스트 어플라이언스는 '스토어넥스트 M440 메타데이터 어플라이언스 (StorNext M440 Metadata Appliance)', '스토어 넥스트 QX 스토리지(StorNext QX Storage)', '스토어넥스트 AEL 500 미니 아카이브(StorNext AEL500 Mini Archive)'로 성능의 파일 공유 및 정책 기반의 파일 계층화 관리를 지원하는 콘텐츠 아카이브 관리 시스템이다.
특히 스토어넥스트 어플라이언스는 애플 SAN 파일 시스템(Apple Xsan)과 호환돼 중소형 규모의 크리에이티브 작업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신제품 3종은 기존 스토어넥스트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어도비(Adobe)와 애플(Apple), 오토데스크(Autodesk), 아비드(Avid), 텔레스트림(Telestream) 등이 제공하는 대표적인 미디어 자원 관리 및 편집, 제작, 코드 변환, 재생 툴을 지원한다.
퀀텀은 4월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국제방송기자재박람회(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 Show, 이하 NAB쇼)'에 참가해 스토어넥스트 어플라이언스 신제품 및 기타 관련 제품을 부스에 전시했다. 또한 스토어넥스트 및 스칼라(Scalar) LTFS 어플라이언스와 업계 유수의 미디어 자산 관리 툴 및 워크플로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데모를 시연했다.
퀀텀의 스토어넥스트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은 대용량 파일이 포함된 대용량 데이터에 적합한 용도로 제작됐으며 성능이 높고 비용 효율적이고 관리가 용이하고 확장성이 크다. 특히 감시용 비디오 및 디자인, 과학 애플리케이션, 고성능 컴퓨팅(HPC), 데이터 분석, 석유 및 가스 등의 산업에 적용시켜 대용량 파일의 보관 및 관리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퀀텀은 빅데이터 시장 성장에 맞춰, 8억 개의 파일을 최대 8개의 스토어넥스트 파일 시스템으로 지정해 중앙 제어할 수 있는 스토어넥스트 어플라이언스인 'M660'을 지난해 여름 출시한 바 있다.
퀀텀의 스토어넥스트 어플라이언스 신제품은 중견 기업들에서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해 콘텐츠의 자산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토어넥스트 M440 메타데이터 어플라이언스는 강력한 성능 및 확장성이 입증된 스토어넥스트 파일 공유 소프트웨어가 심플한 통합 어플라이언스에 탑재돼 있으며 맥 OS X 및 리눅스, 윈도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최대 5억개의 파일 및 4개의 파일 시스템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또 스토어넥스트 QX 스토리지는 스토어넥스트 워크플로우 환경에 최적화된 메인 디스크 스토리지로 표준 해상도에서부터 4000워크플로우에 이르기 까지 모든 종류의 해상도 및 프레임 크기를 지원한다. 스토어넥스트 QX 스토리지는 14.4TB에서부터 48TB까지 5가지의 기본 구성이 가능하며 성능 개선을 위해 384T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애플 엑스샌(Xsan) 고객들은 스토어넥스트 M440과 스토어넥스트 QX 스토리지를 통합함으로써 중요한 업무 기한을 엄수할 수 있으며 편집 및 방송 제작 환경의 고해상도 포맷 및 작업 고도화를 위해 성능을 개선하고 용량을 확장시킬 수 있다는 것이 퀀텀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스토어넥스트 AEL500 미니 아카이브는 스토어넥스트 AEL 제품으로 소규모 그룹에서 스토어넥스트 스토리지 매니저(StorNext Storage Manager)와 퀀텀 테이프 하드웨어를 통합하는 경우 정책 기반의 능동형 아카이브를 통해 디지털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신규 모델은 30TB(LTO-5)에서 50TB(LTO-6)의 용량으로 5U 규격에 한해 랙 마운트 형태 및 데스크톱 버전으로 제공되며 퀀텀의 데이터 수명관리 기능 EDLM(Extended Data Life Management)이 통합돼 저장 콘텐츠의 무결성을 자동으로 체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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