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600V 게이트 드라이버로 서버·산업용 전원 공급장치서 고 전력밀도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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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600V 게이트 드라이버로 서버·산업용 전원 공급장치서 고 전력밀도 구현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5.10.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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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코리아가 개별 전력 MOSFET 및 IGBT를 위한 최대 600V로 동작하는 초고속의 하프 브리지 게이트 드라이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UCC27714 상·하측 드라이버 IC는 4A 소스 및 4A 싱크 전류 용량으로 부품 공간을 50% 줄여 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y)와 같은 서버, 통신 및 산업용 설계에 사용 가능한 고주파, 오프라인 AC/DC 전원 공급 장치의 높은 전력 밀도가 가능하다.

▲ UCC27714 상·하측 드라이버 IC는 4A 소스 및 4A 싱크 전류 용량으로 부품 공간을 50% 줄여 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y)와 같은 서버, 통신 및 산업용 설계에 사용 가능한 고주파, 오프라인 AC/DC 전원 공급 장치의 높은 전력 밀도가 가능하다.

UCC27714는 전달 지연이 90나노초(㎱)로 기존 실리콘 솔루션보다 40% 낮다. 또한 -40°C~125°C에 걸쳐 전달 지연을 최대 125㎱로 엄격하게 제어하고 채널간 지연 매칭은 최대 20㎱다. 부피가 큰 게이트 구동용 트랜스포머가 필요 없기 때문에 고주파 스위치 모드 전원 기기의 보드 공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UCC27714는 이차측(secondary-side) 제어 전원 공급 장치의 게이트 드라이버 부품 공간을 50% 줄여주며 스위칭 노드 전압에서의 전압이 -6V까지 허용되므로 노이즈 내성이 뛰어나 전자 시스템에서 오작동을 일으키지 않는다.

또 4A의 높은 게이트 구동 전류 용량은 MOSFET이 몇 와트에서부터 몇 킬로와트에 이르기까지 넓은 전력 범위에서 구동할 수 있게 해주고 모든 전기적 특성들이 전체 동작 온도 범위에서 변동이 적으므로 설계를 간소화하고 제품 개발 시간을 단축한다.

시스템의 모든 게이트 드라이버는 완제품을 위해 적절한 컨트롤러를 필요로 한다. TI는 여러 유형의 PWM(pulse-width modulation), 공진, PFC(power factor correction), 및 디지털 전원 컨트롤러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UCC27714와 TI가 최근에 출시한 UCC29950 PFC(power factor correction) + LLC 콤비네이션 컨트롤러를 함께 사용함으로써 최대 수백 와트 정격의 전체적인 오프라인 AC/DC 전원 공급 장치를 설계할 수 있다.

UCC29950은 PFC 보정을 전적으로 내부에서 처리하므로 설계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제품 출시 시간을 앞당길 수 있으며 3단계 과전류 보호 및 ‘hiccup’ 모드 동작은 단락 회로 및 과부하 조건하에서 시스템의 견고한 동작을 가능하게 한다.

TI는 UCC27714를 이용해 설계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지원 툴을 제공한다. PSpice 과도현상 모델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또는 TI 디자인스 레퍼런스 디자인 라이브러리의 테스트를 거친 ▲UCC27714 600W 위상 변이 풀 브리지 컨버터 평가 모듈 (UCC27714EVM-551) ▲36V 전동 툴을 위한 PFC 및 LLC를 사용한 230V, 400W의 고효율 배터리 충전 전원 공급 장치(TIDA-00355) ▲상·하측 드라이버를 사용한 360W 위상 변이 풀 브리지 공진 LLC(TIDA-00381) ▲340W 디지털 제어 LLC 공진 하프 브리지 DC-DC 전원 변환(TIDA-00512) ▲300W PFC + 공진 LLC 하프 브리지 컨트롤러 오프라인 AC/DC PSU 모듈(TIDA-00520) 등의 레퍼런스 디자인들을 이용해 바로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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