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이용 현장 진단 컨설팅 효과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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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이용 현장 진단 컨설팅 효과 ‘탁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0.0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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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군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이용 현장 진단 컨설팅’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기대돼 농가들로부터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장흥군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이용 현장 진단 컨설팅’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기대돼 농가들로부터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는 물체의 표면으로부터 복사되는 열에너지를 시각적 온도로 변화해 컨설턴트 등 사용자에게 화상 모니터를 통해 보여주는 첨단장비로 가축의 체온을 측정해 유방염, 발굽염증, 소모성 질병 등의 감염여부를 초기에 발견해 신속한 치료가 가능토록 하는 진단장비로도 활용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국립축산과학원을 통해 장흥군 등 일선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활용법 등 교육을 지난 9월까지 마쳤으며 현장과 네트워크를 구축,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애로점 발생시 즉시 처리하는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어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제해신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에 도입한 적외선 열화상카메라 활용은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센터 등을 통해 현장의 농가와 연결하는 IT 첨단기술”이라며 “밀폐된 축사의 겨울철 난방시 열 손실 부위를 적외선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현장에서 신속 정확하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돼 경영비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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