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LTE특별존’으로…SKT, MC LTE망 구축
상태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LTE특별존’으로…SKT, MC LTE망 구축
  • 이광재
  • 승인 2013.04.1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이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박람회장 전 지역과 순천시 주요 중심가 및 관광지를 'LTE 특별존(Zone)'으로 지정해 최고의 LTE품질을 제공한다.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는 순천만 일대에서 영국·독일·네덜란드 등 23개국 80여 독특한 테마정원을 조성해 세계 정원문화를 선보이는 행사로 4월20일부터 10월20일까지 6개월간 개최된다. 작년 여수 엑스포 이후 호남지역 최대 국제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 국·내외 총 400만명(외국인 12만명 포함), 하루 최대 8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SK텔레콤은 순천만 일대 약 111만m2에 이르는 박람회장과 순천 시내 중심가·주요 숙박시설·관광지 등을 LTE 특별존으로 설정해 박람회 기간 동안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

LTE 특별존에는 멀티캐리어(MC)가 구축돼 관람객들은 2배 빠른 LTE를 체감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서울~순천간 고속도로 및 박람회장 주변국도 약 30km 구간에도 LTE 망 최적화 및 용량 증대를 마쳤다.

SK텔레콤은 박람회장 인근에 이동기지국 차량을 배치하는 한편 20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로 구성된 박람회 전담반을 투입해 24시간 모니터링하고 비상시 긴급 대응할 계획이다. 또 방문객 편의를 위해 박람회 장 입구에는 휴대폰 소독·충전 및 수리 등이 가능한 휴대폰 AS차량도 운영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