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SW개발업체 A~Z까지 다각적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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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SW개발업체 A~Z까지 다각적 지원 나선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09.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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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기반 개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지원 나설 계획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독립소프트웨어벤더사에 플랫폼 기반 개발과 PoC, 시장 진입과 판매에 이르는 비즈니스 주기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을 활용한 독립소프트웨어 개발업체(Independent Software Vendor, 이하 ISV)들에게 솔루션 개발부터 출시 이후까지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맞추어 보다 다각적이고 전사적으로 지원 정책을 확대 실시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Microsoft Azure), 오피스365(Office 365), 윈도 10(Windows 10) 기반의 솔루션과 앱 개발을 진행하는 ISV들에게 솔루션 개발 초기단계부터 최종 솔루션 개발 완료 이후까지 전체 주기에 걸쳐 폭넓은 지원을 제공한다.

즉, 초기 개발 단계에서는 비즈니스 모델의 구성과 구축에 대한 전문가 지원, PoC(Proof of Concept)와 아키텍처 리뷰 등 비즈니스와 기술 컨설팅을 통해 솔루션 개발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이후 시장 진입과 확대에 필요한 홍보와 마케팅, 영업까지 마이크로소프트 영업망과 자원을 통해 지원하는 등 보다 전사적이고 장기적인 지원 정책을 펼친다.

이를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7월부터 시작된 새로운 회계연도에 맞추어 그 동안 클라우드 적용과 산업별 솔루션 지원을 담당하던 개발자플랫폼 사업부를 중심으로 조직과 인원을 개편했다. 공동 마케팅과 영업 차원에서 특정 부서가 아닌 보다 전사적인 차원에서 내부 부서간 협력할 수 있도록 하여 본격적인 상생 협력 정책을 펼치기 위한 것이다.

애저 기반의 솔루션과 서비스, 오피스 365 기반의 비지니스 확장 솔루션, 윈도 10기반의 UWP 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라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ISV팀(krdxisv@microsoft.com) 혹은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담당자 혹은 마이크로소프트 협력 파트너에게 문의해서 해당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최기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최고운영자 부사장은 “사티아 나델라 CEO가 항상 강조해 온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의 성공이 곧 마이크로소프트의 성공’이라는 명제 하에 이번 조직 개편 과 상생 정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기존 파트너들 뿐 아니라 더 넓은 영역의 ISV들에게도 교류와 지원을 확대해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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