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웹캐드’, 웹하드에서 바로 캐드 작업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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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웹캐드’, 웹하드에서 바로 캐드 작업 OK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9.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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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사업자들도 고가의 라이선스 비용 부담 없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편리한 캐드 작업을 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업무용 클라우드 서비스 웹하드(www. webhard.co.kr) ID로그인만으로 바로 이용 가능한 캐드 프로그램 ‘웹캐드(브랜드명 : 웹CA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웹캐드는 건축, 설계, 금속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하는 캐드 프로그램을 웹하드 ID로 로그인 후 바로 실행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PC에 저장된 캐드 파일은 물론 웹하드에 보관되어 있는 파일도 바로 불러와 편집 및 제작이 가능하다. 또 작업 후에는 웹하드에 바로 업로드를 할 수 있어 편리할 뿐 아니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라이선스 비용 부담을 대폭 줄여 합리적인 월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 LG유플러스는 업무용 클라우드 서비스 웹하드(www. webhard.co.kr) ID로그인만으로 바로 이용 가능한 캐드 프로그램 ‘웹캐드(브랜드명 : 웹CA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업에서 기존 캐드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PC 1대 당 수백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해야 했지만 웹캐드는 월 2만원(부가세 포함 2만 2천원)의 이용 요금으로 어느 PC에서나 웹하드 ID로 로그인만 하면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가 인텔리코리아와 제휴를 통해 제공하는 웹캐드는 업계에서 주로 이용하는 ‘오토캐드’와 거의 동일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토캐드의 모든 버전과 완벽 호환되고 파일 확장자도 ‘dwg’로 동일하다. 또 기본 UI 등 사용자 환경 및 명령어 구조가 동일해 기존 오토캐드 이용자는 이용 교육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다.

최기무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 상무는 “이번에 출시한 서비스는 캐드 프로그램이 필요해도 라이선스 비용 등이 부담스러운 중소사업자들이나 한시적으로 캐드 작업이 필요한 이용자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350만이 이용하는 업무용 클라우드 서비스 웹하드에서 바로 캐드 작업 및 공유가 가능해 편의성도 높다”고 말했다.

웹하드의 부가서비스인 웹캐드는 웹하드 홈페이지(www.webhard.c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웹하드 요금에 합산 청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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