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리버, 스마트폰 연동 차량용 블랙박스 ‘스마트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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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리버, 스마트폰 연동 차량용 블랙박스 ‘스마트뷰’ 출시
  • 이광재
  • 승인 2013.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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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리버(대표 이기수)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차량용 블랙박스 '스마트뷰(smart VU)'를 출시했다.

스마트뷰는 자체 제작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스마트폰으로 클라우드 영상저장 서비스, 펌웨어 변경을 통한 CCTV 활용 등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와이파이나 초고속 롱텀에벌루션(LTE)망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차량에서 일어나는 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고 블루리버측은 설명했다.

스마트뷰는 고선명(HD)급 영상과 충격센서 등 기본적인 차량용 블랙박스 기능을 고루 갖췄다. 사고영상, 강제 녹화, 주차모드 녹화 등 원하는 영상을 선택, 녹화할 수 있다. 저전력 설계 기술을 채택해 제품 사용으로 인한 차량 배터리 방전 문제를 해결했다.

블루리버는 향후 블랙박스 영상을 무선 통신망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서버에 저장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 3월 서울에서 차량용 스마트폰 블랙박스 사업 설명회를 여는 등 관련 사업 준비를 서둘러왔다.

이기수 블루리버 사장은 "차량에서 녹화되는 영상 데이터는 일정한 패턴과 규칙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는 서비스가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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