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로 오픈 직후부터 꾸준히 이슈화된 뱅앤올룹슨의 압구정본점은 작년 한해 동안 5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이번 연도 1분기에서 3위로 등극했다. 이는 1위를 기록한 러시아 모스코바와 2위인 프랑스 릴리 매장에 이은 순위로써 각 매장의 매출을 비롯해 서비스 수준과 고객 만족도 등이 기준으로 평가된 결과다.
이번 성과는 최근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보강된 뱅앤올룹슨의 서브 라인 비앤오 플레이(B&O Play)가 기존 높은 연령층에 국한됐던 구매층을 넓힌 것이 크게 작용했다. 뱅앤올룹슨만의 풍부한 사운드와 감각적인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한 독특한 디자인, 그리고 가격 경쟁력을 높인 비앤오 플레이 라인이 2535 연령층에게 어필하며 신규 고객층을 창출해낸 것.
또한 작년 하반기 선보인 뱅앤올룹슨의 스마트 업그레이드는 기존 출시된 제품들도 스마트 기기로 연동이 가능하도록 해 제품의 활용도를 한껏 높였다. 이에 기존 제품 구매자들이 연동이 가능한 신제품 라인을 찾게 돼 구매율이 높아졌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번 3위를 기록한 뱅앤올룹슨의 압구정본점은 아시아 13개 국 100개 이상의 매장 중 최대 규모의 매장으로써 다양한 스피커 전시를 통해 사운드의 비교체험이 가능한 ACS((Acoustic Competence Setup)를 구비하는 등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제품 체험부터 구입, AS까지 가능한 원 스톱 서비스 매장으로도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