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가 한국일보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이 주최하는 남산 걷기대회에 후원사로 참가해 ‘굿바이 백열등 +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전구 사용 확산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는 굿바이 백열등 + 나눔 캠페인은 오는 19일 토요일 남산 백범광장에서 진행된다. 필립스는 가정에서 사용하던 백열등을 필립스의 신제품 듀얼 LED 램프로 교환해준다. 또한 수거된 폐백열등 수 만큼 에너지 빈곤층에게 고효율 LED 전구를 기부한다.
현장에서 증정될 필립스의 듀얼LED 램프는 가정 내 공간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스위치 한번으로 주광색과 전구색을 모두 구현할 수 있는 신개념 LED램프다. 기존 백열램프 대비 84%의 에너지를 절약하며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고 수은 등의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김일곤 필립스 조명사업부 부사장은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방법의 하나로써 LED조명 교체를 독려하고 있다”며 “에너지 절감과 기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행사의 취지에 크게 공감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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