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 ‘IBC2015’서 4K 방송급 영상의 OTT 기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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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마이, ‘IBC2015’서 4K 방송급 영상의 OTT 기술 선봬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9.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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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마이코리아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국제방송장비전시회 ‘IBC 2015’에 참가해 4K 방송급 영상을 인터넷으로 전송할 수 있는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아카마이 솔루션은 보다 다양해진 스트리밍 비디오 비즈니스 모델에 맞게 콘텐츠 사업자와 포털이 워크플로우를 전면 정비하고 조정함으로써 OTT(Over The Top) 전략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콘

텐츠 사업자는 트랜잭션 업체든 광고 지원 업체든 상관 없이 실시간/온디맨드 워크플로우 서비스, 최상의 CDN 기능, 심도 있는 분석 기반의 서버 단 수익창출 기능 등 아카마이 특화 솔루션이 제공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아카마이는 분야별 전문가 및 파트너와 함께 콘텐츠 사업자가 비디오 품질과 서비스 확장성, 클라우드 기반 워크플로우 및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어떻게 방송급 온라인 비디오 콘텐츠와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지 시연한다.

아카마이는 IBC2015에서 ▲실시간 워크플로우 서비스 ▲온디맨드 워크플로우 서비스 ▲미디어 전송 서비스 ▲광고 서비스 ▲모바일 전송 ▲미디어 분석 등의 서비스를 집중 소개한다.

아카마이의 새로운 IP 기술 기반 라이브 비디오 피드 제공은 비슷한 품질과 안정성을 갖춘 기존의 위성 또는 파이버(Fiber) 솔루션보다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아카마이는 새로운 가속 입력 기능으로 4K 등 방송급 비디오 스트리밍을 인터넷을 통해 안정적으로 전송하고 콘텐츠 패키징과 같은 클라우드 기반 워크플로우 서비스가 이종의 기술 관리 문제를 해결하면서 고품질 OTT 시청 경험을 보증하는지 시연한다.

비용 절감뿐 아니라 온라인 비디오 준비, 보안, 저장 및 배포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아카마이의 ‘온디맨드 워크플로우 서비스’는 아스페라 오케스트레이터(Aspera Orchestrator)와 같은 대표적인 워크플로우 관리 툴과 통합돼 있다. 따라서 콘텐츠를 방송급 화질로 전송할 수 있는 주요 포맷으로 신속히 업로드·변환·패키지화할 수 있다.

아카마이의 새로운 가속 기술은 ‘아카마이 적응형 미디어 전송’ 서비스와 연동해 아카마이의 인텔리전트 에지 플랫폼 적용 범위를 커넥티드 기기와 가정으로 확대한다. 또한 하이브리드 HTTP/UDP 프로토콜을 이용해 온라인 비디오를 HLS, RTMP, MPEG-TS 등 다양한 포맷으로 실시간·온디맨드로 전송할 수 있는 품질과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아카마이는 자사의 새로운 ‘애드 스케일러(Ad Scaler)’ 광고 서비스를 통해 어도비 프라임타임(Adobe Primetime)과 제휴를 맺고 서버 단에서 비디오 스트리밍에 광고를 바로 동적으로 삽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복잡한 클라이언트 기술 필요성 감소, 운영 가시성과 안정성 향상, 전반적인 시청 경험 및 광고 효과 개선 등을 제공한다. .

아카마이 모바일 솔루션은 고품질의 일관된 모바일 비디오 경험을 지원한다. ‘예측형 콘텐츠 전송’ 서비스는 고 비트율(bitrate) 콘텐츠를 기기에 사전에 위치시켜 재버퍼링 없이 즉각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네트워크 인식 대역폭 가이던스’는 정확한 비트율 적응을 위해 기지국에서 받은 즉각적인 처리량(throughput) 가용성을 제공해 재버퍼링을 막는다.

아카마이의 포괄적인 맞춤형 분석 툴은 서비스 품질 모니터링 및 측정, 사용자 활동 추적, 시청자 관점의 진단 정보 수집 등을 수행한다. ‘아카마이 미디어 애널리틱스’는 콘텐츠 성능과 사용자 경험 상황을 완벽히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아카마이는 암스테르담 RAI 전시회/컨퍼런스 센터 내 IBC 스탠드 6.A15에 전시 부스를 마련한다. 빌 휘튼 아카마이 부사장겸 미디어 총괄 책임자는 13일 오후 12시30분 전시장 12, 엘리시움 룸 D203에서 열리는 ‘4K 라이브 스트리밍 비즈니스’ 패널 토의에 참석한다. 패널들은 라이브 스트리밍 4K 비디오와 특히 OTT로 전송되는 라이브 스포츠 콘텐츠에 대한 최근 동향과 초기 기회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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