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S, ‘한국 디스플레이 컨퍼런스 2015’ 22·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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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 ‘한국 디스플레이 컨퍼런스 2015’ 22·23일 개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09.1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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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스플레이 컨퍼런스(Korea Display Conference, 이하 KDC)’가 오는 22·23일 IHS 주최로 개최된다. 올해로 제16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특수 디스플레이 산업 ▲모바일과 사물인터넷(IoT) 등의 소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계 리더 및 전문가 17명이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22일 첫째 날 오전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세션에서는 코닝(Corning), SKC Haas, 듀폰(DuPont), 머크(Merck) 등 세계 굴지의 디스플레이 소재 기업 전문가들이 고성능 디스플레이용 첨단 유리,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적용 필름 기술, OLED 용액공정 재료 기술 및 산업 전망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에는 스마트 디스플레이 산업의 흐름 분석과 더불어, 글로벌 FPD 산업 전망 및 LCD 패널 수급 장기 전망에 대해서 들어본다. 또한 AMOLED 디스플레이의 현재와 미래, OLED 산업의 기회 및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IHS테크놀로지의 여러 애널리스트와 함께 미즈호(Mizuho) 증권 애널리스트, 성균관대학교 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23일 둘째날 오전 ‘특수 디스플레이 산업’ 세션에서는 키오스크코리아(Kiosk Korea)와 IHS테크놀로지 연사들이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과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서 ‘모바일과 사물인터넷’ 세션에서는 SAP코리아, IBM코리아, LG화학 담당자들로부터 사물인터넷(IoT) 기반 사업으로의 전환 및 웨어러블 기기용 디스플레이부터 배터리 기술까지 자세히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이혁수 IHS 한국 지사장은 “KDC 2015는 디스플레이 업계를 주도할 차세대 유망 산업에 대한 최신 이슈 및 인사이트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최근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기기 그리고 IoT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의 동향과 전망을 파악함으로써 참여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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