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 ICT융합 역량 강화…빅데이터전문가 사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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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IDT, ICT융합 역량 강화…빅데이터전문가 사내교육 실시
  • 이광재
  • 승인 2013.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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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IDT(대표 황선복, www.asianaidt.com)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사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빅데이터와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등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력 확보의 일환으로 개설됐다.

 

아시아나IDT는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향후 자사의 주력 산업분야인 항공, 제조, 건설, 금융 등 분야에서 ICT융합의 핵심 역량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항공 분야에서 빅데이터 분석은 예약/여객/운항/고객정보 등 데이터를 통해 수요예측, 수익율, 영업 마케팅, 보안 등 측면에서 경영층의 의사결정을 돕는 중요한 툴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월 개설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과정'은 기계학습, 데이터마이닝,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실무 등 총 4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약 12개월간 진행됐다. 또한 해외 대학의 공개강의를 통해서 이론역량을 향상시키고 국내 학교, 협회의 단기교육을 통해서 실무적용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체 프로그램은 ▲미국 칼텍(Caltech)과 스탠포드(Stanford) 대학 해외 공개 온라인과정 ▲국내 대학 및 협회 오프라인 교육 ▲개인별 프로젝트 수행 및 보고서 작성 등 이론과 실무 역량개발 과정을 포함한다.

 

이 프로그램의 1단계 온라인 과정로 진행 중인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은 인공지능의 한 분야로 컴퓨터가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답을 찾아주는 알고리즘과 모델을 연구하는 분야로 빅데이터 분석의 핵심 기술 분야이다.

 

현재 국내 대부분의 빅데이터 교육 과정은 대부분 인프라와 빅데이터 분석실무(하둡, 분석툴 R)위주로 돼 있어 근본적으로 향후 비즈니스의 내재적 가치를 발견하고 구현하기 위한 빅데이터 분석전문가의 근본역량을 이론과 실무를 통해 동시에 충족하기에는 부족한 현실이다.

 

황선복 아시아나IDT 사장은 "아시아나IDT ICT융합연구소는 정부의 연구 및 확산사업의 참여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하고 RFID, 공장에너지관리솔루션 등 자체 개발 솔루션을 고도화하는 등 융합사업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향후 항공, 제조, 건설, 금융 분야에서의 빅데이터 분석과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에 대응하기 위하여 사물지능통신,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기술 분야에서 핵심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R&D 와 내부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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