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네트워크파워가 상점, 지사 사무실, 출장 사무소, 통신룸 같은 중소규모의 애플리케이션 및 소규모 네트워크 설비에 신속하게 설치할 수 있는 조립식 통합 랙 솔루션인 ‘스마트캐비넷(SmartCabinet)’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IT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가동하는데 필요한 모든 핵심 구성요소들을 통합하고 있으며 시스템을 보다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다. 스마트캐비넷은 현재 한국 전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스마트캐비넷은 전원 보호, 열 관리, 분전반, 인프라 관리 및 모니터링을 하나의 패키징 솔루션에 통합하고 있어 전통적인 데이터센터의 모든 요건을 단일 랙에서 충족한다. 이 제품은 시스템 호환성을 보장하도록 공장 출고 전에 미리 구성, 설치, 테스트를 마쳤으며 구축 당일 바로 사용 가능하다. 스마트캐비넷은 복잡한 전산실을 구축할 필요가 없어 종전 방식에 비해 시스템 설치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오세일 한국에머슨네트워크파워 본부장은 “한국의 중소기업들은 국가 경제의 활력이 돼 왔다. IT 활용이 계속해서 큰 폭으로 확대됨에 따라 중소기업들은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및 제품 공급을 위해 자신들의 핵심 인프라를 최적화해야 하는 것은 물론 고객에 보다 가까운 곳에 네트워크 엣지 시설을 구축 및 강화해야 한다. 스마트캐비넷은 이를 염두에 두고 개발된 것으로 신속한 구축이 가능해 신뢰성과 효율성, 경제성을 향상시키며 중소기업들이 점점 더 발전하는 기술의 진화와 함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밝혔다.
스마트캐비넷은 에머슨의 업계 선도적인 첨단 온라인 이중 변환 랙 실장 무정전전원공급장치 (Uninterruptible Power Supply, UPS)를 장착하고 있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가동을 보장하는 최고 수준의 전원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빌트인 랙 실장 에어컨 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랙 내에 냉·온 공기를 순환시켜 24시간 내내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한다. 랙 내부의 통합 열 관리 솔루션은 시스템을 먼지로부터 100% 보호해 장비의 고장 위험을 대폭 줄이고 IT 장비의 수명을 크게 늘려준다.
빌트인 모니터링 시스템은 분산된 IT 인프라를 원격으로 관리, 감시, 유지할 수 있게 함으로써 수리에 드는 시간을 줄이고 독립된 네트워크의 업타임을 크게 향상시킨다. 시스템 장애 발생시, 사용자는 SMS 또는 이메일로 공지를 받게 된다. 이 솔루션은 또한 시스템 고장 시 발열 공기를 배출하도록 설계된 독창적인 비상 냉각 팬을 갖고 있으며 유지관리 담당자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대기하는 동안 계속 가동된다.
이 외에도 스마트캐미넷은 ▲적응형 인클로저 및 랙 구조를 통해 IT 인프라 및 전산실의 효율성 제고 ▲최적의 랙 천공을 통해 열 및 공기 흐름 관리 개선 ▲랙 레벨에서 하드웨어의 관리, 접속 및 제어 ▲지사 사무실, 출장 사무소, 또는 분산형 네트워크에서 핵심 인프라의 수명 표시 가시화 등의 이점들을 제공한다,
스마트캐비넷은 IT 인프라와 관련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도록 고안된 에머슨의 조립식 통합 솔루션인 스마트솔루션(SmartSolutions) 제품군의 일부다. 이는 쉽게 구축이 가능한 솔루션으로 비즈니스의 성장을 위해 모듈성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