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중소기업 겨냥한 ‘씽크패드 E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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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중소기업 겨냥한 ‘씽크패드 E 시리즈’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9.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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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인식·장시간 배터리·16㎇ 메모리 등 제공…고성능·이동성 ‘최적화’

레노버가 중소기업을 겨냥한 ‘씽크패드 E 시리즈(ThinkPad E Series)’를 발표했다.

씽크패드 E 시리즈는 회사 내외부 간의 완벽한 균형을 실현하는 노트북이다. 고성능과 이동성을 겸비해 중소기업에 맞춰 고안된 제품으로 눈부심 방지용 디스플레이를 채택, 14형과 15.6형 두 모델로 출시된다.

▲ 레노버가 중소기업을 겨냥한 ‘씽크패드 E 시리즈’를 발표했다.

이 노트북은 지문 인식 옵션으로 복잡하고 안전한 암호를 생성해 외부 위협을 차단하고 보다 쉽게 PC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최대 9시간의 배터리 지속시간을 제공한다.

또 성능과 효율성을 높이는 외장 그래픽, 최대 16㎇ 메모리, SSD를 포함한 추가 옵션과 함께 3개의 USB3.0 포트, 1개의 HDMI와 기가비트 이더넷을 포함한 다양한 포트까지도 제공한다.

회사 측은 특히 이번 노트북이 인텔과 AMD 프로세서를 탑재해 최대 10% 향상된 고유 성능(raw performance)과 34% 향상된 통합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씽크패드 E560은 인텔 리얼센스 기술(Intel RealSense Technology) 3D 카메라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친환경 제품으로 에너지 스타 6(Energy Star 6), 그린가드(GreenGuard) 규격과 전세계 EPEAT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딜립 바티아(Dilip Bhatia) 레노버 PC 디자인·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중소기업들은 모바일과 보안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자체 방식대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고성능 컴퓨팅을 필요로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노트북은 사무실과 리테일 환경에서의 까다로운 작업들을 처리하기 위해 고안됐다”며 “중소기업을 위해 설계된 레노버의 최신 제품들은 고객에게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보안, 명성 높은 안정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고 이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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