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워싱턴주기술산업협회와 ‘한-미 ICT 포럼’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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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워싱턴주기술산업협회와 ‘한-미 ICT 포럼’ 가져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09.0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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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워싱턴주기술산업협회(WTIA), 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KACC WA)와 함께 한국과 미국의 ICT 분야 기업들의 정보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한-미(워싱턴주) ICT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진흥원과 WTIA는 지난 2014년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IoT 관련 프로젝트와 기업들에 대한 정보 교류 및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도 한국과 미국의 IoT 산업에 대한 정보교환 및 기술협력 등 파트너십 구축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 1일(화)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2015 한-미 ICT 포럼'에서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장(왼쪽 두번째), 제이 인슬리(Jay Inslee) 미국 워싱턴주지사(가운데), 마이크 슈츨러(Michael Schutzler) 워싱턴주 기술산업협회 회장(오른쪽 두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워싱턴주 ICT 생태계 및 산업 동향, 워싱턴주 소재의 ICT 기업, 병원,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IoT 및 IoT 헬스케어 이슈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헬스케어·비즈니스·IT 컨설팅·에너지·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워싱턴주 소재 기업들과 국내 기업, 기관, 학교 등이 양국의 투자환경 및 IoT 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은 “우리의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IoT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시대가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정현아 회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워싱턴주의 ICT 환경 및 우수 기업들에 대해 지속적인 정보 교류, 협력관계를 이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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