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코리아, 비디오 분배·연장 솔루션 공공시장 공략 강화
상태바
에이텐코리아, 비디오 분배·연장 솔루션 공공시장 공략 강화
  • 이광재
  • 승인 2013.04.0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분당선에 도입된 비디오 분배 솔루션 좋은 성과 거둬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 편의점 등을 가보면 벽이나 기둥, 카운터 등에 설치돼 상품정보나 이벤트, 관련 광고 등을 보여주는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Digital Information Display)를 쉽게 볼 수 있다.

요즘에는 전철이나 철도 역사, 구청이나 시청 등 공공시설에서도 다수의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 열차 운행 및 민원 정보나 광고, 공익 캠페인 등의 콘텐츠를 실시간 고화질 영상으로 제공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고화질 영상 분배 및 연장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늘어나는 가운데 에이텐코리아(대표 첸순청, www.aten.co.kr)가 최근 국내 지하철 역사 내 도입 사례를 바탕으로 공공부문 비디오 분배기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에이텐코리아는 강남역에서 정자역 구간에 운영되는 지하철 신분당선에 에이텐의 '밴크리스트 VS 시리즈' 디지털 비디오 분배기가 다수 도입돼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공부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밴크리스트 VS 시리즈(VS0108H 및 VS184) 영상 분배기는 1대의 셋톱박스에서 4대~8대에 이르는 디지털 디스플레이에 동일 영상이 동시에 송출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신분당선 구간 내 설치된 400여대의 모니터와 180여대의 디지털 매체에 고품질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신분당선 도입 운영결과 우수한 품질과 기능, 안정성, 사후관리를 통한 경쟁력을 인정받았으며 향후 지하철을 비롯한 각종 교통시설 및 공공시설 광고 분야에서의 도입이 확대될 것으로 에이텐코리아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더욱 먼 거리까지 선명한 HD급 영상을 손실 없이 전달하는 비디오 연장 솔루션의 도입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밴크리스트 VE 시리즈가 이와 같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밴크리스트 VE시리즈는 Cat 5e/6 케이블을 이용해 고화질 비디오 신호를 수 십 미터에서 최대 수 백 미터까지 그대로 전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신제품 VE814는 HDMI(3D, 팁 컬러, 4k×23k) 신호를 최대 100미터까지 연장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에이텐코리아는 공공부문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비디오 분배·연장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교육부문 공략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에이텐코리아 관계자는 "오늘날 길거리나 건물 내·외벽, 각종 시설물 등에 설치된 다수의 디스플레이로 다양한 정보가 전달되는 요즘 공공분야에서의 비디오 분배·연장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신분당선 도입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안정성, 신뢰성, 사후관리 등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은 에이텐은 향후 국내 공공부문을 비롯해 향후 교육부문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