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클라우드 시대에 비즈니스 민첩성을 이해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실시한 ‘오라클 클라우드 민첩성(Oracle Cloud Agility)’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이 비즈니스 민첩성 레벨을 과소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민첩성의 수준을 더 향상시키는데 활용될 수 있는 PaaS(Platform-as-a-Service)와 같은 기술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결과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61%는 자신들의 조직이 민첩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여기서 민첩성이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에 신속하게 적응하는 능력이나 또는 제품과 서비스의 새로운 버전을 반복적으로 빠르게 출시하는 것 등을 의미한다.
이 수치는 전세계 평균인 64%에 약간 못 미치는 수치다. 하지만 한국은 민첩성을 증명하는데 있어서는 대부분의 국가들을 앞서고 있다. 한국 기업의 66%가 퍼블릭,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간에 워크로드를 이동시키거나 클라우드로 온프레미스 애플리케이션을 이동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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