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치식 개그 터졌다…병맛 개그 유세윤의 ‘심쿵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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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치식 개그 터졌다…병맛 개그 유세윤의 ‘심쿵지왕’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8.2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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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비정상회담 등 예능을 종횡무진 누비며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유세윤이 독보적인 웃음 코드로 연기를 펼친 코믹물에서 ‘한국의 주성치’로 빙의해 화제다. 

최근 한 디지털  광고에서 국내 대체 불가능한 유세윤표 병맛 코믹 연기를 선보인 것. 이는 ‘소림축구’, ‘쿵푸허슬’의 감독 겸 배우인 동북아 루저들의 별 주성치를 자연스럽게 떠오르게해 흡사 그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 LG유플러스가 디지털 광고를 통해 유세윤씨만의 병맛 코믹 연기를 공개했다.

홍콩 B급 영화의 대부 주성치를 모토로 제작된 영상은 한국에서 주성치식 개그를 완벽하게 소화 할 사람은 유세윤 밖에 없다는 만장일치 의견으로 모델로 발탁하고 촬영을 진행했다. 광고 속 유세윤은 촌스러움으로 완전무장하고 말도 안되는 무술 실력을 뽐내 시종일관 폭소를 유발하며, 특히 휴대폰 분실, 파손 등 오열씬에서는 특유의 과장된 감정 연기로 스탭의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스마트폰 교체의 가장 흔한 사례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로 담아낸 이 광고 영상에서 유세윤은 독보적인 병맛 유머를 유감없이 뽐내며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이끌어 내고 있다. 부서진 스마트폰을 향해 처절하게 심폐소생술을 하는 장면과 변기에 빠진 스마트폰을 구하려고 변기물에 철사장을 하는 장면은 주성치를 뛰어넘는 슬랙스틱 코미디를 보여주는 깨알 포인트다.

특히 클라이막스라고 불리는 병맛 심쿵댄스는 영상의 마지막까지 강렬한 웃음을 줘,  인기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병맛 유세윤” “미쳤나봐요 유세윤 얼굴만 봐도 웃기다” “심쿵 심심쿵 심심심쿵” “심쿵지왕2 기대된다” 등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한국에서 주성치식 코미디를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은 유세윤”이라며 “절정에 다른 유세윤식 코미디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영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웃음 폭탄으로 무장한 한국의 주성치 유세윤의 모습은 유플러스 유튜브 공식채널(youtu.be/tW1PQ27B7JU)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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