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건축박람회서 홈IoT 시연부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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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건축박람회서 홈IoT 시연부스 구축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8.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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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감지센서, 에너지미터, 플러그 등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첨단 사물인터넷(IoT)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LG유플러스가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23회 서울국제건축박람회에 자사 홈IoT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국제건축박람회에서 홈IoT 부스를 마련하고 제품을 전시하는 건 이동통신사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 특히 홈IoT가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만큼 이번 박람회에는 기존 건축자재관, 인테리어관, 전원주택관 외에 특별히 ‘홈IoT관’이 새롭게 추가됐다.

▲ LG유플러스가 26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건축박람회에 특별 마련된 ‘홈IoT관’에서 시연부스를 구축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건축박람회에 총 8종의 홈IoT 제품을 선보인다. ▲열림감지센서 ▲에너지미터 ▲플러그 ▲스위치 ▲맘카 ▲가스락 ▲온도조절기 ▲도어락이다.

전시기간 중 코엑스 내에 마련된 LG유플러스 홈IoT 시연부스 방문객들은 8종의 제품을 직접 만져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실제로 LG유플러스가 지난 7월부터 순차 출시하고 있는 홈IoT 제품들은 출시 3주만에 1만여명의 고객이 몰리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LG유플러스는 통신사 중 유일하게 홈IoT 전국 설치 서비스는 물론 AS까지 한꺼번에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개인 고객은 물론, 건설회사 등 건축업계를 대상으로도 미래 주거환경의 핵심으로 떠오를 차별화한 홈IoT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또 홈IoT의 대중화를 위해 건축업계와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솔루션사업담당은 “통신사로서 이례적으로 건축박람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향후 새로운 주택 건설 시 홈IoT가 필수적으로 시설되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확신하기 때문”이라면서 “고객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홈IoT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플랫폼 개방 등 건설사를 포함하여 모든 면에서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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