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보탈, 새 CEO 롭 미(Rob Mee)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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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보탈, 새 CEO 롭 미(Rob Mee) 선임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8.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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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보탈이 18일(미국 현지 시각) 롭 미(Rob Mee) 전 피보탈 제품 및 연구개발(R&D) 담당 수석 부사장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롭 미 신임 CEO는 새롭게 피보탈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된 폴 마리츠(Paul Maritz) 전임 CEO의 뒤를 이어 피보탈의 새로운 수장직을 맡게 됐다. 

▲ 피보탈 롭 미 CEO

1989년 설립된 피보탈 랩스(Pivotal Labs)의 공동 창업자인 롭 미 CEO는 24년 간 피보탈 랩스 CEO로 재직했다.

재임 기간 동안 피보탈 랩스를 스타트업에서 대기업까지 광범위한 기업들에게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기업으로 키워냈다. 이후 2014년 11월부터는 피보탈의 제품 및 연구개발(R&D) 담당 수석 부사장을 지내왔다.

폴 마리츠 피보탈 이사회 의장은 “롭 미 신임 CEO는 실리콘 밸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들의 소프트웨어 개발 문화 형성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며, “뛰어난 리더이자 공학자인 롭 미 CEO를 통해 피보탈은 향후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업계에서 더 많은 가능성을 내다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새롭게 선임된 롭 미 피보탈 CEO는 “오늘날 자동차, 금융 서비스와 소매업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이 큰 변화를 겪고 있다”며 “피보탈은 기업들이 변화된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 접근법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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