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CCTV 또 한 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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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CCTV 또 한 건 했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8.2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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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올해 7월 말까지 각 종 범죄·사고 영상자료 제공건수 300건, 실시간 범죄 상황 대응건수 30건 등 군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진천군이 CCTV 통합관제센터가 지난 8월12일 오전 3시20분경 음주사고 후 도주한 운전자를 현장 검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요원 3명과 경찰 1명은 야간 근무 중 신성사거리에서 인도와 충돌해 1개 차선을 막고 에어백이 터져있는 빈 차를 발견했다.

이에 통합관제센터 경찰관이 신속히 상산지구대에 상황을 전파해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확인하던 중 진천읍 읍내리 4구 삼거리 방향으로 도주하는 만취 운전자를 CCTV로 확인해 현장 검거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전국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통령상 등으로 입증된 진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각 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범죄예방 및 신속한 범인 검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올해 7월 말까지 각 종 범죄·사고 영상자료 제공건수 300건, 실시간 범죄 상황 대응건수 30건 등 군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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