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렉스, LED 쉐도잉 최소화한 커넥터 ‘터미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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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렉스, LED 쉐도잉 최소화한 커넥터 ‘터미메이트’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8.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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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렉스가 새로운 단일 회로 단자 형태의 커넥터 시스템인 터미메이트(TermiMate)를 출시했다. LED 조명과 TV 백라이트 애플리케이션에서의 그림자 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계된 초저배형 터미메이트 공면식 기판 대 기판용 및 전선 대 기판용 커넥터를 사용하면 시스템 부품 및 조립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고지 타나베 (Goji Tanabe) 몰렉스 지역 제품 총괄 매니저는 “LED 애플리케이션 구성에서 기본이 되는 높은 크기의 부품들은 불필요한 그림자를 만들어 빛의 품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터미메이트 커넥터는 LED 조명 설계의 소형화 추세를 해결하기 위해 공간을 절약하면서도 가장 효과적으로 그림자를 방지할 수 있는 가장 낮은 높이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 LED 쉐도잉을 최소화하는 몰렉스의 단일 회로 단자 형태의 커넥터 ‘터미메이트(TermiMate)’

3.0A 정격 전류를 전달하는 1.20㎜ 높이의 터미메이트 커넥터 시스템은 높은 크기의 투피스 타입 LED 하우징용 부품에 경제적인 대안을 제공한다. 터미메이트 커넥터의 간단한 플러그와 리셉터클 터미널은 전선 대 기판용 및 공면 기판 대 기판용 LED 조명 구성을 할 때 매우 이상적이다.

터미메이트 시스템은 직접적인 납땜 와이어를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조립 비용을 줄이며 LED 성능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약한 숄더 조인트와 관련된 위험 요소도 제거해준다. 

터미메이트 커넥터는 납땜 처리된 부품과 달리 쉽게 결합 및 해제가 가능하다. 유동적 저항성 기능이 내장된 터미메이트 기판 대 기판용 커넥터는 조립·유지 보수 시 단말기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적절한 삽입을 가능케 한다. 전선 대 기판용 소켓은 PCB 압착 부분과 결합해 기판 회로와 연결되는 신호 도체의 위험을 줄여주며 마찰 잠금 장치는 안정된 결합과 연결성을 보장한다. 

고지 타나베 매니저는 “하우징이 필요 없는 이 제품의 우수성으로 인해 몰렉스 고객들은 설계의 유연성을 확보해 LED 신뢰도를 향상시키게 된다”며 “그뿐 아니라 새로운 터미메이트 커넥터를 사용하면 전통적인 투피스 커넥터 하우징과 비교할 때 비용 절감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몰렉스는 자체 디자인과 제조 능력으로 동급 최강의 전기, 열 및 광학 전문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LED 조명에 대한 고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LED 광 모듈과 이와 관련된 솔루션을 더욱 많이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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