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한국EMC, IT 데이터 과학자 양성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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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한국EMC, IT 데이터 과학자 양성과정 개설
  • 이광재
  • 승인 2013.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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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신종균 www.rapa.or.kr)와 한국EMC(대표 김경진 korea.emc.com)가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을 위한 'IT 데이터 과학자 양성과정'을 무료로 개설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총 14주 과정으로 기업의 빅데이터 전략 및 분석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업 전문 강사와 엔지니어로 구성된 강사진이 ▲서버, 네트워크, 인프라스트럭처, 스토리지, 보안 등 IT 기본 지식 교육 ▲클라우드 환경 및 가상화 교육 ▲빅데이터 처리 및 분석 교육 등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력서 작성법, 면접 교육, 현장 실습 및 실무자 간담회 등 취업과 연계된 교육과정들도 포함돼 있다.

또한 EMC 및 VM웨어 국제공인자격제도와 연계돼 있어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에게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양성과정은 교재를 포함해 전 과정이 무료로 제공된다.

만 29세 이하 전국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5월6일부터 8월9일까지 총 14주(총 560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4월21일 마감이며 제출서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로 이메일(yhk@rapa.or.kr) 접수만 가능하다. 최종 수강생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파진흥협회 부설 전파방송통신인재개발교육원(02-317-6191/6189)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 과학자는 과거 구글, 아마존 등과 같은 온라인 기업에서만 필요한 인력이었으나 최근 들어 유통, 제조, 바이오, 통신 등을 비롯한 다양한 업종에서도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데이터 과학자를 적극적으로 고용하고 있다.

이번 IT 데이터 과학자 양성과정 무료 교육 과정은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한국EMC간의 IT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훈련에 대한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것이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국내에 필요한 IT 교육 수요 조사와 교육 기획을 담당하고 한국EMC는 IT 기술 동향에 따른 교육 커리큘럼을 제안하여 국내 IT 인력 양성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차양신 한국전파진흥협회 부회장은 "이번 과정은 청년 실업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지원 사업으로 개설된 과정으로 실무 교육 기반의 빅데이터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질적 양적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회와 한국EMC는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배출하고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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