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플렉스로 최고의 영상을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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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플렉스로 최고의 영상을 즐겨라”
  • 이광재
  • 승인 2013.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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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동 누리콘 대표이사

올 40억원 매출 목표…해외 시장 진출 초석 마련

"뷰플렉스(ViewFlex)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시 및 공유할 수 있는 IP 기반 스마트 비디오 월(Wall)로써 CCTV 통합관제센터는 물론 상황실, 비디오 월 DID 등에 최적의 솔루션이다"

누리콘은 지난해 7월 서울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자사 '네트워크 기반 비디오월'에 대한  기술 개발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성능인증서(EPC)를 수여받았다. 성능인증제도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에 대해 기술적합성심사, 공장심사 및 성능검사 등을 모두 통과해 성능이 확인된 제품에 대해 중소기업청에서 인증해 주는 제도다.

누리콘은 지난 2011년 3월에 설립된 네트워크 기반 비디오월 상용화에 성공한 영상처리 솔루션개발 전문업체다.

김수동 누리콘 대표이사는 "누리콘은 초기 국방 관련 비즈니스를 시작하면서 상황실과 사령관의 원거리 의사소통 및 모니터링을 위한 솔루션 개발에 들어가 뷰플렉스를 내놓게 됐다"며 "뷰플렉스는 하드웨어가 아닌 100% 소프트웨어 기반 제품으로 특히 IP 기반으로 설계돼 있어 설치가 간단하고 빠른 전송 속도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뷰플렉스는 복잡한 장비와 영상 케이블 설치 없이도 IP 기반으로 다수의 PC와 영상 장비의 화면을 네트워크 스크린 개념을 적용해 원하는 모니터 또는 비디오월에 전시 및 공유항 수 있다"며 "특히 CCTV의 경우 IP는 물론 아날로그 방식에 상관없이 적용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IP 월이 기존의 하드와이어 방식과 비교해 화질, 성능, 보안, 안정성 및 다양한 영상처리 요구 수용 측면에서 우수성이 입증돼 기존의 하드와이어 제품을 급속히 대체해 나가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로 인해 현재 국내에서도 이 시장이 조금식 커지고 있으며 최근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를 필두로 CCTV 영상관제센터 구축이 잇달아 이어지고 있고 국방 및 도로교통 상황실, 금융권 상황 실 등에서도 비디오 월 제품을 적용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누리콘은 지난달 '뷰플렉스 V2.0'을 출시, 제품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뷰플렉스 V2.0의 향상된 기능은 ▲SW인코딩 방식으로는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풀 프레임 지원 ▲무제한 입출력 확장 가능 ▲PC, CCTV, TV, 모바일기기, 화상회의 장비 등 모든 종류의 영상을 IP기반으로 처리 ▲대용량 비디오월 환경에 최적화된 자체 데이터형식(NET인증 기술)을 기반으로 표준 데이터형식 지원 ▲영상과 음성 동시 지원 ▲이전 버전 대비 영상처리 성능을 대폭 향상 등이다.

김 대표는 "기업 및 정부기관이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출할시 기존 하드웨어 방식의 경우에는 ▲다수의 하드웨어로 장비를 구성하고 ▲부가 설비도 디지털 케이블, RGB 케이블, 비디오케이블, 영상 분배기 등으로 복잡하며 ▲이동 및 확장에 있어서도 기존 장비 사용이 불가하고 장비 교체 및 추가 영상 케이블 공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반면 뷰플렉스의 경우에는 ▲IP 월 서버와 SW ▲네트워크 케이블과 이더넷 ▲라이선스 및 모듈 장착식으로 구축이 진행돼 매우 간편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특히 뷰플렉스는 PC, CCTV, 파일 콘텐츠, 상황실, PC용 뷰어, 셋톱박스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동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뷰플렉스를 이용해 고화실의 영상을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누리콘은 지난해에 정부공공기관, 지자체, 경찰청, 민간기업 등 30곳 이상의 납품실적을 확보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국방 및 금융 분야 대규모 사업을 수주하는 등 독보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활발히 시장을 공략해 나가고 있다.

김수동 대표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뷰플렉스 2.0은 선진국 외산 제품과 비교해 가격경쟁력은 물론 기능과 성능에서도 확실한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며 "올해 2013년에는 해외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제품을 알리고 지역별 파트너를 확보, 영업기반을 구축하는 등 점차적으로 수출 비중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지나해 누리콘은 13억원의 매풀을 달성했다"며 "올해에는 200% 이상 성장한 4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고 향후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을 넓혀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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