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피 앱 B612, ‘레드닷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최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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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피 앱 B612, ‘레드닷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최고상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8.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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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LINE)의 셀피 전용 카메라 앱 ‘B612’가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최고상(Best of the Best)를 수상했다. 

레드닷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및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제품 디자인 ▲디자인 컨셉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세 분야에서 디자인 우수성을 겨룬다. 

▲ 라인의 셀피 전용 앱 ‘B612’이 ‘레드닷 어워드 2015’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올해 레드닷 어워드에는 53개 국가의 7451개 작품이 접수됐고 그 가운데 81개 작품이 최고상의 영예를 누렸다. 

B612는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와 사진 촬영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필터와 기능으로 전세계 5000만 다운로드, 월간 순이용자(MAU) 3000만명(5월 기준)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널리 활용되며 셀피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B612뿐 아니라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 디펜스 게임 ‘라인 레인저스’ 캐릭터 역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지난 2012년에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의 크로스 미디어 광고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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