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한세대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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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한세대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 이광재
  • 승인 2013.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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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 맞춤형 원스톱 포털'과 연계 '내 손안의 스마트 캠퍼스' 실현

SK C&C(대표 정철길 사장, www.skcc.co.kr)가 한세대학교(총장 김성혜, www.hansei.ac.kr)의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한세대는 이번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SK C&C가 디지털교과서 국가 표준 플랫폼을 개발한 것을 비롯해 국제 스마트러닝 시장의 표준을 이끌며 국내 기업의 대학 정보화 수출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비용절감에 중점을 둔 경영 성장 중심의 통합정보시스템에서 벗어나 학생·교수·직원의 자유로운 소통과 정보 공유·활용을 지원하며 모두의 인간적 성장과 학문적 성장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 캠퍼스 구현을 위해 추진됐다.
 
SK C&C는 이번 사업에서 한세대의 학생과 교수, 직원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스마트 대학 환경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세대의 모든 교수·학습 및 대학 경영 정보에 대한 체계적 분류와 통합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와 지식을 언제 어디서든 검색·처리할 수 있는 '구성원 맞춤형 원스톱 포털'을 제공한다. 특히 교수학습지원시스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해 학생들의 수강과 성적, 교수·학습관리를 한번에 처리토록 함으로써 대학교육의 질적 개선과 학습 편의성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교수들은 교수학습지원시스템을 이용해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수업의 특성에 따라 동영상과 웹자료, 논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교육 자료로 통합·활용할 수 있게 된다.
 
SK C&C는 대학 포털과 연계한 '모바일 스마트 러닝 환경'의 기반을 마련해 교수와 학생들이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학사일정 및 수업·성적 확인 등 학사 정보와 취업·구인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수강신청 편의성도 대폭 향상된다. SK C&C는 학생들이 수강신청 기간 전에도 미리 수강신청 예약 기능이 가능한 수강신청시스템을 구현한다. 학생들은 수요가 몰리는 강좌를 미리 확인해 수강신청 과목을 조정할 수 있고 학교에서는 강좌 인기도에 따른 개설 과목 및 분반 조정, 강의실 재배치 등의 업무를 사전에 수행할 수 있어 수강신청 혼잡도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상일 SK C&C 서비스·제조사업 2본부장(상무)은 "한세대 학생들은 스마트 캠퍼스안에서 공간과 시간의 제약 없이 편하고 효율적으로 학습하고 대학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SK C&C는 국내 대학 환경의 스마트화는 물론 글로벌 스마트 교육시장 진출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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