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앤비디아,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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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앤비디아,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개발 협력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7.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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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인터그레이티드(Maxim Integrated)가 엔비디아(NVIDIA)와 함께 엔비디아의 드라이브 CX(콕핏) 및 PX(파일럿 드라이빙) 플랫폼용 자동차 인포테인먼트와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에 아날로그 블록을 구현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술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개인과 세상의 상호작용 방식이 변화되고 있다. 사용자가 고급스러운 경험을 더욱 기대하면서 자동차 제조업체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설계 방식이 영향을 받고 업체들은 기술 트렌드에 대한 경쟁력을 유지한다.

▲ 맥심인터그레이티드(Maxim Integrated)가 엔비디아(NVIDIA)와 함께 엔비디아의 드라이브 CX(콕핏) 및 PX(파일럿 드라이빙) 플랫폼용 자동차 인포테인먼트와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에 아날로그 블록을 구현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호작용 기술로 인해 운전자가 부주의해질 것이라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내의 안전 요건에 더욱 중점을 둔다. 이처럼 인포테인먼트와 ADAS간의 균형은 오늘날 자동차 생태계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안전관련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엔비디아는 고도화된 자동차 시스템 온 칩(SoC)를 개발했다. 이는 고유의 병렬 처리 구조와 강력한 컴퓨팅 성능으로 다양한 기능을 구동할 수 있는 디지털 슈퍼컴퓨터이다.

맥심은 자동차 산업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에 축적된 전문기술을 이용해 모든 시스템 수준의 설계에 중요한 발열, 크기, 효율이라는 3가지 핵심적인 아날로그 IC 요소를 담당한다.

맥심은 엔비디아 비주얼 컴퓨팅 모듈(VCM)에 대한 소프트웨어 호환성, 낮은 무부하 전류 및 고집적 자동차용 전력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전력 솔루션은 드라이브 CX 및 PX 플랫폼의 성능에 대한 조건을 만족한다. 엔비디아 VCM 모듈러 플랫폼은 자동차 제조업체에게 가장 최신의 자동차용 테그라(Tegra) 프로세서를 차량에 통합하는 빠르고 간편한 방법을 제공한다.

맥심의 GMSL(gigabit multimedia serial link) 솔루션은 카메라 입력과 앤비디아 SoC 사이의 고속 데이터 전송은 물론 부속 카드를 통해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의 헤드 유닛과 디스플레이를 연결하는 최적화된 링크를 제공한다.

맥심의 GMSL 포트폴리오에 포함되는 4채널 1.5Gbps 디시리얼라이저 MAX9286은 4대의 카메라 비디오 스트림 동기화와 더불어 하나의 동축 케이블을 통해 각 카메라에 전력 동시 공급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이러한 어그리게이터(집합기) 및 POC(power-over-coax) 기능은 엔비디아 드라이브 PX에 탑재돼 최대 12개의 동시 카메라 입력을 갖춘 ADAS 시스템 설계를 간소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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