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첨단 ADAS 핵심부품·머신비전·3D카메라에 적합 4채널 디시리얼라이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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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첨단 ADAS 핵심부품·머신비전·3D카메라에 적합 4채널 디시리얼라이저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7.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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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인터그레이티드가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을 위한 서라운드 뷰 시스템 설계시 적은 부품 사용과 설계 시간 절감을 가능케 하는 ‘MAX9286 GMSL(gigabit multimedia serial link) 4채널 디시리얼라이저(Deserializer; 직병렬 변환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MAX9286은 단 하나의 디바이스로 최대 4대의 카메라에서 생성하는 영상을 수신하고 자동으로 동기화하도록 설계됐다.

▲ MAX9286은 단 하나의 디바이스로 최대 4대의 카메라에서 생성하는 영상을 수신하고 자동으로 동기화하도록 설계됐다.

서라운드 뷰 시스템은 최근 부상하고 있는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시장의 핵심 부품이다. MAX9286 오토모티브 디시리얼라이저는 최대 15m의 STP(Shielded Twisted-Pair) 또는 동축 케이블을 통해 최대 4대의 카메라로부터 영상 스트림을 받고 동기화하며 산업표준 4레인 CSI-2 인터페이스를 통해 데이터를 비디오 프로세서로 출력한다.

MAX9286은 4개의 디스크리트 디시리얼라이저들과 1개의 FPGA를 대체함으로써 보드의 공간 사용과 부품 수를 줄일 수 있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고집적 디시리얼라이저 MAX9286은 카메라 동기화를 위한 추가적인 소프트웨어가 필요하지 않으며, 머신 비전 및 3D 카메라 시스템에도 적합하다.

김현식 맥심인터그레이티드 사장은 “자동차 시장에서 서라운드 뷰 기능에 대한 요구는 ADAS 설계에 고유한 과제를 안겨준다”며 “이 제품은 1세대 서라운드 뷰 시스템 설계를 간소화하면서 차세대 시스템으로 매끄러운 전환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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