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콤, ‘산업혁신운동 3.0’ 중소기업 스마트공장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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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콤, ‘산업혁신운동 3.0’ 중소기업 스마트공장화 지원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7.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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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콤이 3차년도 산업혁신운동에 참가신청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화를 지원한다. 

산업혁신운동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자원부가 2013년부터 중소기업의 생산성 혁신을 위해 진행한 사업으로, 중소기업 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 강화와 자생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아이티콤이 ‘산업혁신운동 3.0’ 중소기업 스마트공장화를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7월31일까지 산업혁신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원분야는 혁신활동과 스마트공장으로 나뉘며, 심사를 거쳐 대상기업으로 지정되면 기업당 최대 4000만원의 컨설팅 및 생산성 향상 설비투자를 지원 받는다. 

이번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서도 대기업과 같은 생산 공정과 프로세스 플로우, 제품코드 등을 손쉽게 등록 및 관리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을 이용한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효율적인 생산관리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아이티콤은 스마트공장 분야에 선정된 지원기관으로, 자체 개발한 생산관리 솔루션 ‘스마트 iMES’를 통해 소규모 제조업체에 특화된 MES(생산관리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통해 스마트 iMES를 서비스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전산장비나 인력 배치 없이 스마트 공장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아이티콤의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공장화에 성공한 기업으로는 리빙키친, 우경테크, 제이디, 흥진금속, 파브텍 등이 있다. 

김춘권 아이티콤 이사는 “산업혁신운동 3.0 공식지원기관을 선정돼 아이티콤의 기술력을 인증 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티콤의 풍부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중소기업의 스마트 공장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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