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아이텍, ‘파스트림’ 파트너 체결로 의료·금융·반도체 영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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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아이텍, ‘파스트림’ 파트너 체결로 의료·금융·반도체 영업 확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7.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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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아이텍이 국내 IoT 빅데이터 분석 사업 강화를 위해 에이스게이트, 리버트리, 엔셀과 파스트림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이스게이트, 리버트리, 엔셀은 IoT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파스트림’의 판매와 기술지원을 통한 시장 확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빅데이터·DW전문회사 에이스게이트는 병원 및 헬스케어, 금융, 공공을 타깃으로 영업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특히 에이스게이트는 국내 유수의 병원과 함께 업무를 진행한 경험이 있어 파스트림을 국내 대형 병원에 적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왼쪽부터) 파스트림 대표 조외현, 에이스게이트 대표 김시근, 굿모닝아이텍 대표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상무 김영일, 파스트림 이사 김재군

김시근 에이스게이트 대표는 “병원에 파스트림을 적용하면 클리니컬 데이터웨어하우스(Clinical data warehouse) 영역에서 각종질환의 검사 결과 그리고 문진, EMR 텍스트 데이터를 분석해 요구되는 질의사항의 응답속도를 한 층 더 빠르게 구현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융 분야에서의 e뱅킹, 스마트뱅킹, 모바일, ATM 기기 등의 빠른 로그분석으로 인한 비대면 상품 추천과 ECRM 영역의 맞춤형 마케팅 지원, 현재 쌓여있는 정보계 데이터의 응답속도 향상 등을 기대할 수 있다”며 “에이스게이트는 현재 10여개 업체에 파스트림 POC 진행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리버트리는 복합이벤트 통합관리 플랫폼 전문회사로 로그 및 웹이벤트, 센서 태그 데이터 등 다양한 복합이벤트를 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리얼스펙터)을 공급하는 회사다. 다수의 통합로그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파스트림 기반의 IoT 빅데이터 처리를 위한 엔드 투 엔드(end to end)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엄용일 리버트리 대표는 “파스트림의 대용량데이터의 고속 적재 성능과 SQL기반의 실시간 조회 등 기존의 RDBMS에서는 처리하지 못했던 이슈들을 쉽게 해결함으로써 금융권뿐만 아니라 제조산업으로 시장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업데이터 분석시스템 및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전문회사 엔셀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사업분야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임용일 엔셀 대표는 “파스트림이 반도체, 디스플레이 및 장비산업의 빅데이터를 처리하여 유효한 분석 결과를 도출하는 데 꼭 필요한 플랫폼이라는 강한 확신을 가지고 협약을 체결했다”며 “여러 기업에 파스트림을 적극 알려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에 발전에 큰 기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이사는 “파스트림은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 적용 가능한 플랫폼”이라며 “이번 파트너는 특히 의료, 금융,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 특화된 기업으로 전문성을 가지고 파스트림을 적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파스트림은 수십억 건의 대량 데이터로부터 1초 이내 조회가 가능한 최초의 IoT 빅데이터 실시간 분석 플랫폼으로 지역분산형 분석(GDA, Geo-Distrubuted Analytics)과 같은 혁신적 분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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