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 한국 R&D 센터 설립 공식 발표… 삼성과 강력한 관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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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 한국 R&D 센터 설립 공식 발표… 삼성과 강력한 관계 구축한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07.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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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근접성 활용, 보안 모바일 서비스 미래 솔루션 구현 도움

모바일 디지털 보안솔루션 분야 기업인 오버추어 테크놀로지스(Oberthur Technologies, 이하 OT)가 오늘 한국에 기반을 둔 스마트폰과 모바일 장치에 전념할 새로운 R&D 센터 오픈을공식 발표했다. 이 센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사용자 행동에 발맞추기 위한 휴대폰 업체의 안전한 고속 모바일 서비스 구축을 돕는다.

커넥티드 가전기기의 범람과 소비자 경험의 변화로 보안 연결과 보안 거래 모두의 필요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OT는 우수한 새 R&D 센터로 이 분야에서 공인된 전문성과 리더십을 활용하고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업체와 긴밀한 협력의 혁신을 유지할 예정이다.

OT는 휴대폰 제조사 특히 삼성과 강력한 특권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주력 상품 갤럭시 S6와 S6 엣지를 포함한 3세대에 걸친 삼성의 휴대폰이 펄 바이 OT를 갖추고 있다. OT는 또 삼성이 유럽의 삼성페이(Samsung Pay) 서비스 출시를 위해 선택한 최초의 파트너였고 삼성 갤럭시 S6와 S6 엣지 소유자는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비접촉 결제가 가능하다.

OT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결제 수단과 기타 서비스의 보안 구축 경험을 펄 바이 OT와 결합함으로써 OEM 파트너를 전 세계 서비스업체의 큰 생태계와 연결시키고 있다.

펄 바이 OT(PEARL by OT®)는 전세계에서 1억 6000만개의 디바이스가 사용중인 멀티 애플리케이션으로 안전한 NFC(비접촉) 결제,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보안 액세스를 쉽게 구축할 수 있다.

디디에 라무쉬(Didier Lamouche) OT CEO는 “EMV 카드 분야와 모바일 지불결제에서 한국은 전세계 가장 빠르게 채택하고 보급되어 왔다. 한국은 OT의 핵심 R&D센터가 될 것”이라며 “또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 중 하나인 삼성에게 더 가까이 감으로써 우리가 보안 모바일 서비스의 미래의 솔루션을 구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OT는 대졸인력의 20% 이상을 전략적으로 미국, 필리핀, 폴란드, 프랑스, 인도네시아, 중국 등 전 세계 국가에 위치한 12개의 R&D 센터에 배치하여 R&D에 전념, 혁신에 집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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