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고사양 내비에 리얼 3D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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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고사양 내비에 리얼 3D맵 지원
  • 이광재
  • 승인 2013.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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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www.hyundai-mnsoft.com 대표 유영수)가 정확하고 사실적인 길안내로 운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내비게이션 SW '지니'를 아이머큐리, 마이스터, 제이씨현 시스템, SD시스템에서 출시된 3월 신규 내비게이션 모델에 탑재했다고 밝혔다.

현대엠엔소프트의 지니 3D는 실사와 가까운 리얼 3D 화면으로 운전자에게 최적의 주행 정보를 제공한다. 도로와 강, 교량, 고가도로, 육교, 터널, 지하도로 등 주요 도로 시설물에 현실과 동일한 모습과 고도를 적용해 실제 창 밖 풍경과 흡사하게 구현했으며 등고선 데이터를 추출해 언덕, 산 등 지형 형태 및 실제 높낮이를 그대로 구현한 3D 입체 지형고도를 전국 단위로 구축해 적용했다. 또한 운전하면서 헷갈리기 쉬운 교차로의 모습을 '버추얼 맵(Virtual Map)'을 통해 지하철 입구, 차선, 가로수, 신호등 등의 주요 교통 요소들을 실제 모습처럼 표현한다.

이번에 지니 3D맵을 적용한 제품들은 강력한 제품사양을 기반으로 지니3D맵의 사실적인 화면과 완벽한 호환을 보여주며 3D맵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검색 기능 강화, 인공지능 자동 슬래쉬 검색 기능, 그리고 검색과정에서 최종 목적지를 미리 볼 수 있는 목적지 프리뷰 기능이 추가돼 있어 보다 쉽게 목적지를 찾아 갈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의 지니 3D는 실사와 가까운 리얼3D 화면으로 운전자에게 최적의 주행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 4일 출시한 아이머큐리의 'G 클래스'는 2.184GHz 급의 현존 최고사양을 자랑하는 CPU TCC 8920이 장착돼 있어 3D 지도화면에서도 막힘없는 화면 전환이 가능하다. 특히 제품의 뛰어난 HW 성능과 지니 3D의 리얼한 주행 정보가 만나 고가 및 교차로, 육교, 터널 등 혼동할 수 있는 장소에서도 가고자 하는 방향을 정확히 구별할 수 있다.

지난 11일 출시한 마이스터 SI 200에도 현대엠엔소프트의 지니 3D가 탑재돼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마이스터 SI 200은 2.12GHz급 고성능 CPU와 512MB의 대용량 RAM을 탑재한 고성능 매립전용 제품으로 내비게이션에 최적화된 유브록스(Ublox)6 GPS/오토노머스(Autonomous) 기능을 적용해 막힘없는 주행정보를 제공한다.

아이머큐리와 마이스터의 신규 모델뿐 아니라 제이씨현 시스템 제품에도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SW 지니3D VOICE가 탑재돼 제품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지니는 안전운행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쉽고 편리한 지도 업데이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대엠엔소프트 제품 사용자를 통해 검증된 월 평균 5억5000만개의 도로소통정보를 통계화한 SMT(Smart Traffic) 기능이 지원돼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는 안전운행 데이터와 함께 어떤 상황에서도 운전자에게 최적의 경로안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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