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CCTV 확대 설치…안전사고 예방 최우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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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CCTV 확대 설치…안전사고 예방 최우선 추진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7.2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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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올해 시민 안전을 위해 CCTV 112개소, 323대를 설치하는 계획으로 1차로 6월말까지 71개소 237대를 설치했으며 9월말까지 41개소 86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올해 설치하는 CCTV는 방범용, 어린이 보호구역·공원용과 교통상황용으로써 각종 범죄·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초등학교·유치원 등의 통학로와 공원 등에 HD급(고화질) 카메라를 설치해 어린이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기존 설치된 카메라의 성능 저하 및 고장으로 차량번호판 윤곽인식 판독이 흐린 카메라는 교체하고 화면을 가리는 가로수의 나무·풀의 전정 작업 및 이물질 제거작업과 주변 환경 변화에 따른 이설작업 등 다양한 작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양산시는 최근까지 꾸준한 인구 증가로 CCTV 설치요구 민원이 폭주해 이를 전부 수용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이번 설치가 완료되면 그간의 설치 요구 민원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양산시는 최근 몇 년 동안 타 지자체에 비해 CCTV 설치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고 올해에도 15억원 가량을 투입하고 있는데,최적의 장소에 CCTV가 설치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으며 철저한 관제를 통해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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