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TE·IDC, ‘모바일 네트워크 진화’ 주제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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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TE·IDC, ‘모바일 네트워크 진화’ 주제 백서 발간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07.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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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TE코퍼레이션이 시장조사회사 IDC와 손잡고 모바일 네트워크 인프라의 진화와 통신 사업자의 사업 모델 전환을 주제로 한 백서를 발간했다.

‘모바일-정보 통신 시대’(Mobile -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ICT) Era)라는 제목의 이 백서는 디바이스와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이 날로 지능화되면서 사업자가 가입자에게 주문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새로운 네트워크 아키텍처로 전환하고 있는 현상을 짚었다.

정보기술과 통신 기술의 융합, 사물인터넷의 부상은 데이터 소비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매출을 창출하고자 애쓰는 통신 사업자가 직면한 비즈니스와 운영상의 도전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백서를 집필한 사티아 아트레얌(Sathya Atreyam) IDC 애널리스트는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는 비즈니스, 네트워크, 기술 분야에서 대두되는 무수한 도전과 계속 씨름하고 있다”며 “4G와 미래 5G 네트워크는 새로운 시장기회를 약속하고 있지만 경쟁과 합병의 위협도 함께 던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솔루션 벤더들은 통신 사업자의 전환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장의 과제에 보다 신속히 대응해야 하며 정보기술과 통신 기술을 결합한 더욱 광범위하고 통합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야 한다.

백서를 후원한 ZTE는 2014년 자사의 M-ICT 전략에 따라 고객이 지능형 상시 연결 시대에 적응하고 번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통신,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소비자 기기 분야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는 새로운 사명을 발표했다.

M-ICT 전략에 따라 ZTE는 고객이 더 큰 기술 융합의 세계로의 전환을 탐색하는데 도움이 되는 강력한 혁신의 구동을 위해 통신 네트워크, 모바일 장치 및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능을 통합한다.

쿨(Cool), 그린(Green), 오픈(Open)(CGO)이라는 ZTE의 핵심 가치에 힘입어 회사는 고객에게 가치를 전하는 혁신적이고 파워풀한 통합 솔루션 구축을 위한 강력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백서는 통신사업자가 벤더와 힘을 합쳐 신제품 출시 시기를 앞당기고 데이터 소스를 활용하며 네트워크를 운영함으로써 단순 망 제공사업자로 전락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래 경쟁력을 담보한 혁신과 차별화된 서비스, 적기 의사결정을 갖춘 모바일 사업자만이 ICT 산업에서 살아남아 성장하며 디지털 시대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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