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영코리아가 응암동에 위치한 은평 사업장에서 근무할 시니어 직원 96명을 모집한다.
에버영코리아는 370여명의 시니어 모니터링 인력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으로 네이버에서 업무를 위탁 받아 은평, 성남, 부천, 춘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네이버영화, 쥬니버 등 네이버의 각종 콘텐츠 서비스를 모니터링하는 업무로 인터넷과 컴퓨터 사용이 익숙한 55세 이상 시니어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에버영코리아는 오는 7월27일까지 서류접수를 마치고 8월4일부터 13일까지 실기 시험과 면접을 진행한 후 18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정은성 에버영코리아 대표는 “젊은 세대가 주도하는 정보 통신 분야에서도 시니어 특유의 꼼꼼함이 빛을 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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