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모바일 비즈니스 성장·혁신 기회를 함께한다
상태바
한국IBM, 모바일 비즈니스 성장·혁신 기회를 함께한다
  • 이광재
  • 승인 2013.03.1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합 솔루션 포트폴리오 '모바일퍼스트' 발표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 www.ibm.com/kr)이 기업이 모바일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혁신하도록 지원하는 통합솔루션 포트폴리오인 'IBM 모바일퍼스트(MobileFirst)'를 발표했다.

이는 기업의 모바일 환경 구축에 필요한 보안, 분석, 관리,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물론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솔루션까지 포함하여 제공하는 매우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모바일 솔루션 포트폴리오다.

IBM 모바일퍼스트는 기업에 속한 직원들이 자신이 소유한 모바일 디바이스를 업무에 활용하는 BYOD(Bring Your Own Device) 트렌드를 지원하기 위한 모바일 통합 기술을 제공하며 소셜과 클라우드 서비스 간의 신속한 연결은 물론 관련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기반기술을 대폭 지원한다.

특히 전세계 1000여개 기업들이 모바일 기반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천 명의 모바일 전문가의 역량 및 관련 분야에 보유한 270여건의 특허, 그리고 지난 4년간만 모바일 관련 기업 10개를 인수하며 확보한 광범위한 역량이 결집됐다.

한국IBM은 모바일퍼스트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모바일, 클라우드, 빅데이터, 소셜 비즈니스, 보안을 모두 고려한 통합적인 전략을 기반으로 모바일 시대가 제공하는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확보해 비즈니스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IBM 모바일퍼스트에 속한 핵심 솔루션은 모바일퍼스트 플랫폼(MobileFirst Platform), 모바일퍼스트 시큐리티(MobileFirst Security), 모바일퍼스트 매니지먼트(Mobile First Management), 모바일퍼스트 애널리틱스(MobileFirst Analytics) 등이다.

모바일퍼스트 플랫폼은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워크라이트(Worklight)를 강화해 단일 소스를 통해 다양한 디바이스를 신속하게 지원, 관리가 가능하고 보안 역량을 추가했다. 또한 기업이 관리하는 내부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까지 모두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은 이를 활용해 직원들의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의 통합 관리가 가능할 뿐 아니라 기업 비즈니스 모델 전반을 혁신할 새로운 모바일 커머스 앱 제작에 이르기까지 개발 업무를 용이하게 함으로써 개발에 따른 IT 비용과 시간 등을 효율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특히 금융, 제조, 유통, 대학 등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퍼스트 시큐리티는 향상된 보안기능을 제공하는 앱스캔 소스(AppScan Source) 8.7을 기반으로 신원확인이나 접근관리와 같이 보안 정보와 리스크 관리, 차세대 침입 보호 등을 위한 모바일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개발자 스스로 모바일 앱을 사전에 보호하고 테스트를 자동화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업데이트가 필요한 모바일 앱을 배포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보안 수준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데이터를 주고받는 외부 소스를 자동 확인해 데이터 유출을 예방할 수 있고 BYOD 환경을 고려한 상황 기반(Context-based) 보안 기능 등을 강화시킬 수 있다.

모바일퍼스트 매니지먼트는 엔드포인트 매니저(Endpoint Manager)의 강화된 버전이다. 기존의 원격제어, 데이터 원격 삭제, 보안 암호, 가상 네트워크 생성을 통한 사내 자료 유출 방지 기능 등을 통해 직원 및 기업용 모바일 디바이스의 통합 관리가 가능하고 정부 및 규제 환경에 필수적으로 강화된 보안기준을 제공한다.

모바일퍼스트 애널리틱스는 기업이 배포한 모바일 앱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행동 양식을 분석해 기업의 개선 사항을 포함한 다양한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티리프 CX 모바일(Tealeaf CX Mobile)' 솔루션을 제공한다.

실제 금융권 최초로 B2C용 서비스를 시작한 롯데카드는 카드 사용 내역을 포함한 사이버 지점 업무와 멤버십, 위치 기반의 증강 현실, 모바일 쿠폰 등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대고객 서비스 구축을 바탕으로 크레딧 플래너와 마케팅 담당자의 영업 활동을 지원하는 B2E(Business to Employee) 모바일 앱을 추가적으로 도입했다.

또한 모바일퍼스트 기반의 통합 학사정보관리서비스앱 '스마트 DHC'를 운영중인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www.dhc.ac.kr)는 전교직원들과 7500여명 전교생들이 안드로이드 및 iOS 기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성적확인, 강의시간 확인, 도서관 자료 검색 등 학사정보조회와 지원서비스를 손쉽게 활용하고 있다.

홍기찬 한국IBM 상무는 "모바일 디바이스는 2020년까지 100억개 이상으로 확산이 추정되는 바 차세대 비즈니스 기회는 모바일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국내 기업들이 기회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IBM 모바일퍼스트 포트폴리오를 통해 국내 기업이 최적의 모바일 전략을 수행하고 고객만족을 제고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컨설팅, 서비스, 파트너십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