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거래소 ‘엑스코인’, ‘빗썸’으로 서비스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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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거래소 ‘엑스코인’, ‘빗썸’으로 서비스명 변경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7.0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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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비트코인 거래소 엑스코인이 세계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를 목표로 서비스명을 ’빗썸(bithumb.com)’으로 변경하고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빗썸은 비트코인과 엄지손가락(thumb)의 합성어로 비트코인 업계 최고가 되겠다는 야심찬 뜻을 담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퀴즈 이벤트인 ‘00을 맞춰라’는 ‘국내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는 00’의 빈칸을 맞추는 것으로 엑스코인월드의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인증 이벤트는 자신의 엄지 인증사진을 역시 엑스코인월드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참여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비트코인 등의 상품을 제공하며 30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빗썸 관계자는 “세계 최대 비트코인 포털을 지향하는 만큼 국내 대기업들과 손잡고 비트코인이 가진 많은 장점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한국형 블록체인, 비트코인 결제 시스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빗썸(前 엑스코인)은 오픈 당시부터 거래 수수료 무료, 24시간 실시간 입출금 서비스, 24시간 고객상담 서비스 등 사이트 오픈 당시 국내에 없었던 획기적인 정책을 실시해 사이트 오픈 2개월 만에 국내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그 후 꾸준한 시스템 개발로 신용거래, 시세알림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일 평균 4000btc(12억)의 비트코인 거래량을 기록하는 등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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