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테크니카, 모니터링 헤드폰 ‘ATH-M50xDG’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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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테크니카, 모니터링 헤드폰 ‘ATH-M50xDG’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6.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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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테크니카가 모니터링 헤드폰(monitor headphones) ‘ATH-M50xDG’를 출시했다. 기존 ATH-M50x 모델에 다크그린(Dark Green)과 골드(Gold) 컬러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ATH-M50xDG는 넓은 주파수 대역에서의 균형 잡힌 선명한 사운드가 특징으로 스튜디오 믹싱·녹음, 마스터링, 디제잉 등 다양한 작업시 정확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전문 음악 작업뿐 아니라 개인적인 음악, 영화 감상이나 홈레코딩의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유용하다.

▲ ATH-M50xDG는 넓은 주파수 대역에서의 균형 잡힌 선명한 사운드가 특징으로 스튜디오 믹싱·녹음, 마스터링, 디제잉 등 다양한 작업시 정확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ATH-M50xDG는 대구경 45mm 네오디뮴 드라이버와 넓은 주파수 응답을 제공하는 CCAW 보이스 코일을 내장해 고음질의 사운드를 재생한다.

15Hz-28,000Hz의 넓은 주파수 범위로 전 음역대를 명료하게 재생하면서 특히 풍성하고 타격감 있는 저음을 실현한다. 귀 주변을 완전히 밀착하는 타원형 이어컵을 채용해 주변 소음으로부터의 차음성을 높여 모니터링에 집중할 수 있다.

또 장시간 모니터링하는 사용자를 고려해 기능성을 더했다. 헤드밴드와 이어패드에는 슬리브 소재의 부드러운 패드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한 쪽으로 작업해야 하는 경우를 위해 90도 회전 방식의 이어컵을 채용했으며 헤드폰이 반으로 접히는 폴딩 구조로 휴대가 용이하다.

케이블은 분리가 가능한 탈착식으로 용도에 맞춰 쓸 수 있도록 기본 1.2m 케이블, 스튜디오용 3m 케이블, 디제잉용 컬 케이블 등 총 3가지 형태의 케이블이 제공된다. 전용 파우치가 있어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다. 가격은 23만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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