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CCTV통합관제센터 본격 가동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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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CCTV통합관제센터 본격 가동 눈앞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6.1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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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이 각 담당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어 분산 운영중인 CCTV를 통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각종 사건과 사고 및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코자 지난해부터 총 사업비 18억1500만원(국비 4억3100만원)을 투입해 CCTV통합관제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괴산군은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에 따른 행정예고’를 공고하고 관내 유사시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할 CCTV관제센터의 가동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 괴산군 CCTV통합관제센터 조감도

괴산군 청사 뒤편에 자리하게 될 CCTV관제센터 설립과 함께 통합되는 CCTV 수는 294대로

방범분야 193개, 어린이 보호 69개, 재난재해 4개, 주정차단속 5개, 쓰레기 8개, 산불감시 4개, 기타 2개소다.

군은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정부 3.0 운영 방향에 맞춰 기관별 정보공유와 협업으로 각종 범죄예방과 우범지역에 대한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처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은 올해 국비와 군비 1억4400만원을 투입해 15개소에 어린이 안전을 위한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이와 별도로 도비와 군비 3억1200만원을 마련해 마을진입로와 주민 밀집지역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는 등 안전한 농촌마을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CCTV통합관제센터가 가동되면 분야별로 나눠져 있던 CCTV영상이 통합관리 되면서 적재적소의 용도로 활용되고 관리 될 것”이라며 “군이 영상 모니터링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의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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