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건설교통과가 불법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올바른 주·정차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주·정차 CCTV를 새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총 4개소로 ▲백석동 한들2로(현대아이파크2차 정문앞 도로) ▲불당동 검은들로(트윈팰리스 앞 삼거리) ▲차암동 3공단6로(코스트코사거리) ▲백석동 백석공단1로(SDC 후문 부근)로 지난해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주·정차 관련 민원이 계속 발생하는 장소로 상시단속이 필요한 곳이다.
새롭게 설치한 무인단속장비(CCTV)는 불법주·정차 단속기능 뿐 아니라 방범기능(24시간)이 추가돼 있고 특히 백석아이파크2차 정문앞 도로에 설치한 단속카메라는 환서초등학교 주변(어린이보호구역)을 감시해 ‘어린이 안전지킴이’ 역할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규윤 서북구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설치한 단속카메라는 안전사고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도로이용 시민의 편익 증대를 위한 것이므로 시민들도 더욱 관심을 갖고 주정차에 유의해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