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인포테인먼트와 인포ADAS 혁신적 융합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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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인포테인먼트와 인포ADAS 혁신적 융합 가속화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6.1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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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코리아가 새로운 인포(Info)ADAS(Informational ADAS)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SDK는 차량에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인포ADAS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며 기존 IVI(In-Vehicle Information) 시스템으로 ADAS 알고리즘을 편리하게 통합할 수 있다.

업계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인포ADAS는 기존 IVI 기능에 서라운드 뷰, 보행자 및 차선 검출 등과 같은 비동적 안전성 정보 콘텐츠를 추가함으로써 운전 경험을 향상시킨다.

TI의 인포ADAS SDK를 이용해 개발자는 혁신적인 인포ADAS 활용 사례를 추가해 운전자가 자동차 내·외부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더 잘 인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인포테인먼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수 있다.

또한 TI의 DRA7xx Jacinto 6 인포테인먼트 프로세서의 추가 기능을 활용해 기존 인포테인먼트 아키텍처를 향상시킬 수 있다.

운전을 보다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차량에 더 많은 카메라와 센서가 도입되면서 전반적인 R&D 투자나 BOM(bill-of-materials)을 크게 늘리지 않고도 운전자를 위해 추가적인 정보를 수집, 분석, 표시해야 하는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인포ADAS SDK는 높은 수준의 운영체제(HLOS)와 Jacinto 6 디바이스로 확장이 가능해 기존 설계 및 자원을 재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헤드 유닛 애플리케이션으로 곧바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인포ADAS 서브시스템을 제공한다.

이 인포ADAS SDK는 고객들이 제품화 알고리즘을 개발할 때 레퍼런스로 사용할 수도 있고 이 프레임워크의 성능을 살펴볼 수 있는 샘플 비전 알고리즘을 포함하며 이 프레임워크를 상위 수준 애플리케이션 기능(주차 가이드 오버레이 등)으로 확장할 수 있는 훅(hook)을 포함한다.

Jacinto 6 플랫폼에서 지원되는 기존의 HLOS SDK와 TI TDAx 프로세서에서 안전성 기능 제어를 위해 지원되는 비전 SDK에 추가로 출시된 이 인포ADAS SDK는 TI의 오토모티브 프로세서인 Jacinto 및 TDAx 전반에 걸쳐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단일화함으로써 편리하게 통합 및 확장이 가능하도록 한다.

DRA7xx 프로세서 제품군은 기존 인포테인먼트 제품에 인포ADAS 기능을 추가해 강화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호환 플랫폼을 제공한다.

인포ADAS를 구현하기 위해 하드웨어를 변경할 필요가 없으며 단지 카메라들을 이 프로세서에 연결하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면 된다.

이로써 차량 내·외부에 장착하고 있는 카메라들을 기존 인포테인먼트 플랫폼과 결합해 활용할 수 있다.

TI의 C66x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DSP)와 임베디드 비전 엔진(EVE)을 비롯한 최대 4개의 액셀러레이터와 Jacinto 6 프로세서의 기능들을 활용함으로써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단일 디바이스에서 헤드 유닛 기능과 분석 및 영상 조작 기능이 동시에 가능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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