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 최대 태양 전시회서 기술력을 입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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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계 최대 태양 전시회서 기술력을 입증하다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6.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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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세계 최대 태양에너지산업 전문 전시회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현지시간)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인터솔라 2015(Intersolar 2015)’에서 태양광 신제품 ‘네온2(Neon2)’로 ‘인터솔라 어워드(Intersolar Award)’ 태양광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인터솔라 어워드는 인터솔라 EU가 주최하며 태양에너지 관련 혁신적인 제품 및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태양에너지 학계, 업계, 미디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 인터솔라 2015 어워드 본상 수상 후 LG전자 솔라연구소장 최영호 상무(좌측), EU솔라세일즈 디렉터 마이클 하레가 모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LG전자의 네온2는 6형대(15.67㎝) N타입 웨이퍼 기준 19.5%의 모듈 효율과 320W의 출력을 구현한 초고효율 프리미엄 제품이다. 기존 제품은 셀 위에 전기가 흐르는 통로가 3개였으나 네온2는 이를 12개로 대폭 늘려 모듈 출력을 향상시키고 전기적 손실은 최소화하는 신기술을 적용했다.

인터솔라 어워드는 ▲태양광 ▲전기에너지 저장장치 ▲태양에너지 프로젝트의 3 부분에서 본상을 수여한다.

LG전자는 2013년 ‘모노엑스네온(Mono XTM NeON)’으로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만에 영광을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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