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으로는 신홍식 한국전자인증 대표, 윤수영 한국무역정보통신 대표, 고성학 한국정보인증 대표를 각각 재선임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공인인증서 발급서비스를 실시하는 재외공관을 확대하고 공인인증서 본인확인 서비스 시행 및 전자서명 인증체계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국내 PKI 기술의 해외진출 지원 및 아시아PKI컨소시엄 활동 등 국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헸다.
이기주 의장은 "현재 공인인증서는 인터넷뱅킹, 신용카드결제, 전자민원 등 인터넷생활 전반에서 생활필수품으로 이용되고 있다"며 "한국PKI포럼은 공인인증서 이용의 안전성 강화 및 편의성 개선사업을 추진하며 PKI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기준 공인인증서 발급건수는 2898만건에 달하며 이는 국내 경제활동인구수를 넘어서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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