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단국대,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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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진흥원-단국대,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맞손’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6.0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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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국대학교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단국대간 정보보호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좌측부터 권현준 KISA 정책연구단장, 정경호 KISA 부원장, 단국대학교 송동수사업단장(법과대학장), 정준현 법학과 교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단국대학교가 양기관간 정보보호 전문 인력양성 및 연구교류에 관한 협력약정(MoU)을 단국대학교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터넷진흥원은 단국대 내 정보보호 관련 전공학생 및 사업단(IT법학협동과정, 지식재산·정보보호법 특화 전문인재양성 사업단 등)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관련 현장실습 활동을 포함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인터넷진흥원의 임직원은 단국대 내 학위과정 수업료 감면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인터넷진흥원은 단국대와 지난 2013년부터 정보보호 고용계약형 석사과정을 추진해 올해로 총 28명의 학생을 지원하는 등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협약도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진행됐다.

단국대 사업단장 법학과 송동수 교수는 “IoT시대의 도래로 인문사회 각 영역에서도 정보보호 관련 전문성을 필요로 하고 있어 이번 협력을 통해 보다 통섭적 교육과 경험배양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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