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핀테크 기업 유주닷컴, 한국지사 설립
상태바
싱가폴 핀테크 기업 유주닷컴, 한국지사 설립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05.31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싱가폴 대표 상장 핀테크 기업 유주닷컴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한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유주닷컴은 유주그룹 계열사로 알리페이, 애플페이, 삼성페이 등과 더불어 세계 8대 핀테크로 간주되는 유페이(www.yuupay.com) 결재시스템 도입과 전세계 164국에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유주닷컴은 중국 상하이미디어그룹과 합작한 유주차이나의 8억여 회원 유주차이나몰(www.yuuzoo.cn)로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류 화장품 및 패션, 케이팝 등 소셜전자상거래행태의 새로운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시작한 뒤 점점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 유주닷컴은 중국 상하이미디어그룹과 합작한 유주차이나의 8억여 회원 유주차이나몰(www.yuuzoo.cn)로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류 화장품 및 패션, 케이팝 등 소셜전자상거래행태의 새로운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시작한 뒤 점점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주닷컴그룹을 총지휘하고 있는 토마스 질리아쿠스 회장은 그 동안 한국을 수차례 방문해 옥션 창립자 이금룡 회장, SBS 미디어그룹 미디어 크리에이트 등 업계 리딩업체와 매경닷컴, 한경닷컴 등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한류 상품의 역직구를 준비해 왔다.

유주닷컴은 싱가폴 증권거래소(SGX) 상장에 이어 미국 증권거래소(NASDAQ) 상장을 앞두고 회사의 이사진과 파트너단을 공개했다.

싱가포르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기업공개(IPO) 설명서에서 질리아쿠스 유주닷컴 뉴키아(Newkia) 회장과 고분휘 전 싱가폴텔레콤 회장, 스벤 크리스터 닐손 전 에릭슨 대표, 요르마 니미넨 전 노키아 대표, 키 포러 목 전 골드만삭스 전무, 밥 크로지어 전 타임잡지 대표(아틀란틱), 나이젤 리 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전무, 켈리 오데아 전 오길비 앤 마더 대표, 안토니 윌리엄스 맥케나 롱 로펌, 루데 잉발 요트 선수 겸 아우디 울트라 소유자, 로버트 맨스필드 전 텔코 델스트라 회장, 피터 토른크비스트 CVC 캐피탈, 리오 이나바 전 라쿠텐 신규사업 등 20여 명단을 공개했다.

유주닷컴의 한국담당 지사장은 전자상거래 업체중의 하나인 라쿠텐(www.rakuten.co.jp) 그룹의 신규사업부문 대표를 역임한 리오 이나바(Rio Inaba)가, 한국 대표로는 DRC코리아, 프레타 포르테 파리 한국지부의 김태진 씨가, 유페이 총괄이사는 전 CJ E&M 엠넷미디어 출신인 신호진 씨가, 유주닷컴 전략기획 이사는 홍콩 출신의, LG IT 비즈니스 및 J&P 인터내셔널 대표를 지낸 장윤중 씨가 맡게 된다. 유주닷컴의 물류는 국내 최대 운송업체와 위탁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제품선정, 상품 입점을 포함한 전반적인 기획관리는 재계와 학계에서 바이럴 디지털 마케팅의 국내 최고 권위자인 세종대학교 바이럴 디지털 마케팅 주임 교수로 유주닷컴 동아시아 디지털마케팅 연구소장(현 SM바이럴연구소 소장 www.smviral.org)이 맡겨되며 송상민 교수는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종합 쇼핑몰이나 전문 이커머스의 시스템과 방식을 달리해 디지털 마케팅과 접목된 국내의 TV 홈쇼핑 방식의 ‘리미티드 에디션’ 한정판을 주 사업으로 할 것으로 무엇보다도 이러한 역직구에 최적화된 국내의 한류 기업과의 상생 전략이 유주닷컴 한국 성공의 관건일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질리아쿠스 회장은 “우리는 모든 제품 판매를 수치에 적용시키고 수치를 신뢰하고 있다. 현재 한류의 대세는 케이팝과 뷰티다. 화장품의 50%는 CC크림, 안티에이징, 마유 크림 등으로 한류 제품을 단순화하고 운송비용을 포함한 평균단가 25만원대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판매하게 된다”며 “이-커머스의 구매 국을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실제 매출이 발생되는 선진 모바일 국가로 한정했다. 셀러 페이먼트도 기대하는 물량의 판매가 유페이 핀테크로 이뤄질 경우 1개월 이후부터는 유페이가 글로벌 카드사로부터 지불을 받는 즉시 결재하는 1,2주 단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