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건축·건설·토목 엔지니어링 산업군용 신제품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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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건축·건설·토목 엔지니어링 산업군용 신제품군 출시
  • 최영재 기자
  • 승인 2015.05.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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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가 BIM(빌딩 정보 모델링,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으로의 산업 변화를 돕기 위한 설계 및 엔지니어링, 시공 솔루션의 2016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또한 새로운 ‘레빗 콜라보레이션 스위트(Revit Collaboration Suite)’도 출시해 건축가, 엔지니어, 시공업체가 사용한 만큼 지불(Pay-as-you-go)할 수 있는 구매 제도를 통해 유연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BIM 워크플로우에 진입할 수 있게 마련했다.

전세계적으로 정부 부처, 기업들이 BIM 프로세스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요구가 늘고 있다. 건축가, 엔지니어, 시공업체를 위한 오토데스크 스위트 제품들은 이러한 BIM 프로젝트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클라우드 기능이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 오토캐드 2016 (AutoCAD 2016)을 통한 BIM 코디네이션

이를 통해 BIM을 채택한 기업들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고 BIM을 도입하려는 기업들은 BIM 프로세스로 수월하게 이전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 IPG 제품 그룹 아마르 한스팔 수석 부사장은 “오토데스크 2016 스위트는 건축 환경(built environment)의 설계 및 시공을 가속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오늘날 프로젝트는 대규모 팀 진행으로 이뤄져 팀원 구성의 변동이 많고 팀원들의 위치가 분산돼 있는 경우도 있으며 사용자의 요구가 있으면 즉시 제공해야 하는 온디맨드(On-demand) 기반의 여러 툴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오토데스크 2016 솔루션은 확장된 클라우드 서비스와 유연한 소프트웨어 라이선싱 방법으로 이전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 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시기와 장소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해 적용이 매우 쉽고 다양한 분야와 역동적인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제품들”이라고 설명했다.

오토데스크 2016 디자인 스위트 전반 새로운 기능을 살펴보면 각각의 오토데스크 디자인 스위트에는 오토데스크 오토캐드 2016(Autodesk AutoCAD 2016), 오토데스크 리캡(Autodesk ReCap), 오토데스크 3ds 맥스(Autodesk 3ds Max) 소프트웨어가 포함돼 있다.

오토캐드 2016(AutoCAD 2016)를 통해 풍부하고 정확한 시각화를 구현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상세 설계와 도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 리캡(Autodesk ReCap) 기술은 네이티브 레이저 스캔 포맷, 스마트 측정 툴, 향상된 주석(annotation), 싱크 기능 등이 추가돼 스위트 전반적으로 새로운 수준의 접근성과 합리적인 비용으로 리얼리티 컴퓨팅(Reality Computing) 성능을 제공한다.

오토데스크 3ds 맥스(Autodesk 3ds Max)는 업계가 요구하는 모든 것을 영감을 주는 경험으로 창조하는 데 필요한 3D 툴을 제공한다.

오토데스크 빌딩 디자인 스위트 2016(Autodesk Building Design Suite 2016)은 BIM 및 캐드 기반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는 상호운용적인 디자인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로 전문가들은 빌딩 디자인 스위트를 통해 보다 나은 빌딩을 설계, 시뮬레이션, 시각화, 시공할 수 있다.

해당 스위트에 포함된 오토데스크 레빗(Autodesk Revit), 오토데스크 나비스웍스 시뮬레이트 (Autodesk Navisworks Simulate)와 매니지(Autodesk Navisworks Manage), 3ds 맥스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됐고 새로운 기능이 더해졌다. 또한 사용자들이 강력한 시각화를 구현해 아이디어를 보다 명료하게 제시할 수 있으며 설계 및 의사 결정 내용을 알리기 위한 통합적 분석도 사용할 수 있다. 더욱 일관성 있는 고품질 도큐멘테이션을 마련하고 빌딩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인프라스트럭처 디자인 스위트 2016은 오토캐드 시빌 3D(AutoCAD Civil 3D)와 인프라웍스 360(InfraWorks 360)의 기능이 강화됐다. 이를 통해 초기 엔지니어링과 상세 설계 단계 사이 워크플로우가 개선될 수 있으며 확장된 데이터 호환으로 협업이 강화된다.

또 프로젝트 구성 툴이 향상되었으며,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일관성을 비롯해 소프트웨어 코디네이션이 개선됐다. 인프라스트럭처 디자인 스위트을 통해 디자인 팀은 모델 기반 설계, 분석, 시뮬레이션, 시각화를 이용해 복잡한 설계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정보를 토대로 신속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자원, 비용, 일정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오토데스크 플랜트 디자인 스위트 2016은 통합 플랜트 설계, 지능적인 3D 모델링 도큐멘테이션을 비롯해 오토캐드 플랜트 3D(AutoCAD Plant 3D)와 오토캐드 MEP 2016(AutoCAD MEP 2016)을 포함한 설계 검토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증가하는 업계 수요와 디자이너 및 엔지니어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2016 버전은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워크플로우와 협업을 도모한다.

플랜트 디자인 스위트 2016은 데이터 관리 솔루션으로 워크플로우를 향상 시켰을 뿐만 아니라 통합 디자인 및 문서화 툴도 탑재해 설계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이 효율적으로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협업하고 수행할 수 있다.

새로운 레빗 콜라보레이션 스위트는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구매 제도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전보다 유연하게 BIM 워크플로우로 진입할 수 있게 한다.

최근 출시된 오토캐드 및 레빗 소프트웨어에 오토데스크 A360 팀(Autodesk A360 Team) 클라우드 협업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이 스위트는 협업 모델 기반 빌딩 디자인의 필수적인 도구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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